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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n my life../┗ 일상다반사

BIOTHERM HOMME Aqua Power

by [버섯돌이] 2010. 7. 9.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어째 하나 둘 늘어가는 것 중 하나가 화장품입니다.
참 이런거 모르고 살던 시절도 있었는데 말이죠. -ㅂ-;;


원래 스킨/로션 말고는 잘 사용하지도 않고..
강한 향이나 자극성을 싫어해서 매우 순한 녀석들만 쓰죠.

고르고 하는 것도 잘 못해서..
그나마 마음에 들었던 녀석을 계속 써온게 벌써 7~8년..

이번에 마침 사용하던 녀석들을 다 쓰고..
새로 구입을 할 시기가 되어..
과감하게 제품을 바꿔 보기로 했습니다. ^^





그리곤 이런게 제 손에 떨어졌지요.
직접 매장에 가서 발라보고 느낌이 좋은 녀석으로 골랐습니다.

스킨+로션의 느낌이 아닌.. 로션+로션의 느낌이 더 강합니다.
적응하려면 조금 걸리겠네요.
그래도 부드럽게 발리고 향도 강하지 않아 좋습니다. ^^






어느덧 비오템 제품이 이렇게 늘어가네요.

가장 마음에 들었던 것은 선크림이었습니다. ^^;
꽤 유명한 녀석이던데.. 제가 사용해본 선크림 중 가장 부드럽게 발리면서 번들거리지도 않습니다.



이런거 잘 챙겨바르는 습관도 없고..
그리 익숙하지도 않지만..

그래도 이젠 관리해야죠..
늙음이.. ㅠ_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