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꽉~ 찬 수제버거 - 브루클린 더 버거 조인트 (Brooklyn the Burger Joint)

by [버섯돌이] 2016. 4. 9.



신세계몰에서 두번째로 간 곳.

브루클린 더 버거 조인트입니다. 

사실 모르던 곳인데.. 

토끼정 찾다가 얻어걸린!! 


저 기차모양으로 된 공간이 인기가 많습니다. 

특히 아이들은 다 저기서 먹으려고 하더군요. 

저희는 순서대로 들어가서 그냥 다른 테이블.







음료는 마운틴듀를 선택했어요. 


기본 메뉴는 다 버거 단품이고, 

여기에 추가금을 더하면 세트로 업그레이드가 가능합니다. 


사실 버거 단품 가격이 대부분 만원을 넘는 곳이라.. 

저렴하진 않아요. 








하지만 가격따윈 나온 메뉴 앞에서 모두 지워짐. 

기억안낭~* 








브루클린 웍스입니다. 

치즈후라이 세트를 선택했어요. 








속이 아주 알찹니다. 

패티 굽기 정도도 선택이 가능한데,

따로 선택하지 않을시 기본적으로 미디움 정도로 구워져 나온다고 하네요. 

패티 아주 맛있었고, 양파나 다른 야채와의 조합도 좋았습니다. 

생양파인데도 맵지 않고 잘 어울리더라구요. ^^








많은 분들이 드시는 치즈스커트.

이건 단품으로 시켰습니다. 


치즈를 구워서 나온 모습이 일품이죠. ㅎㅎ








내용물은 브루클린 웍스와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피클 유무와 치즈의 형태만 조금 차이가 있네요. 


치즈가 어떤 맛일지 궁금했는데.. 

생각보다 아주 고소했습니다. 맛있더라구요. 

버거도 크고, 치즈도 퍼져 있어서 먹기는 좀 불편해요. ^^;




토끼정과 브루클린 중 하나를 고르라면..

고기인인 저는 당연히 브루클린 더 버거 조인트. ㅋ

아주 좋았습니다. (가격만 빼고.. ㅡ_ㅜ) 


여기 치즈 버거가 또 맛있다던데.. 

다음에 가면 그걸 먹어볼까 해요. 

(3/4분기쯤...? -ㅂ-;;;)