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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어 파티 한번 해봅시다!

by [버섯돌이] 2017. 7. 12.


연어가 먹고프다는 햄이. 

하지만 동네 마트의 연어들은 뭐.. 

참으로 안타까운 수준일때가 많죠. 


그래서 트레이더스에 가서 큰 놈 하나 가져왔습니다. 

트레이더스 멀어효. 이마트 좀 하나 남쪽에 만들어 주세효. 







작은 덩어리 몇번 썰어본 적 밖에 없는.. 

암것도 모르는 초짜가 그냥 뚝딱뚝딱~ 해봤습니다. 







이건 샐러드. 

올 여름은 샐러드 많이 먹고 있네요. 


연어에 편한 드레싱은 참깨나, 호두, 아몬드 느낌.. 

맛있어요. ^^ 







이건 스시. 

적당히 간한 밥을 살살 쥐어주고, 그 위에 연어 똬악!

쉽지 않더라구요. -ㅂ-;;; 

하얀 소스는 홀스래디쉬입니다. 

흔히 연어에 즐겨 먹는 소스죠. 

마요네즈에 겨자 탄 맛? ㅎㅎ 







회도 적당히 썰고 얇게 썬 양파를 곁들였습니다. 

항상 회 뜨면 얇게 떠야한다는 강박관념 같은게 있었나봐요. 

이번에 가게 가서 먹어보니 두툼하게 썰어 나오는데 맛있더라구요. 

다음부터는 듬성듬성 썰어볼까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