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X 사용자의 아이폰8 사용기, 그리고 아이폰X 리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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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 game../┗ 기기공작실] - 아이폰X, 많이 달라진 아이폰과 애플



아이폰X를 구입, 사용한지 일년여가 지나갔습니다. 

1년 보증 기간이 얼마 남지 않은 시점, 

배터리 효율이 94%까지 떨어져 있는 것을 확인하고

배터리 유상교체를 위해 서비스센터에 다녀왔죠. 

(1년 내에 신청하면 가격이 저렴합니다.) 


결론적으로는 배터리 교체가 아닌 리퍼를 하게 되었는데, 

복잡한 문제의 발생으로 핸드폰을 진단센터에 입고시키고 임시폰을 대여받아 쓰는 상황에 이르게 되죠. 

그렇게 아이폰8을 만나게 됩니다. 

(그나마 운이 좋았습니다. 얼마전까지는 임대폰이 아이폰6였다고.. ㄷㄷㄷ)







받은 김에 아이폰7과 비교를 해봤습니다. 

좌측이 아이폰7, 우측이 아이폰8입니다. 

강화유리 붙인거 빼곤 차이가 거의 없어 보일 정도. 








뒷면은 좀 다릅니다. 

아이폰8부터 후면 유리 재질을 사용하기 때문이죠. 

굳이 잘 깨지는 유리를 사용하는 이유는 잘.. -ㅂ-;;; 








색상에도 차이가 있습니다. 

아이폰7은 확실한 블랙, 아이폰8은 스페이스그레이. 








둘 다 이어폰 단자는 없구요. 

어지간한 케이스는 호환됩니다. 









둘 다 아이폰8. 


정말 7과의 차이는 찾기 어려울 정도입니다. 









절연띠도 좀 다르고, 

미세하게 아이폰8이 조금 더 얇습니다. 무게도 더 가볍구요. 

하지만 케이스 끼고 쓸때 느낄 정도는 아님. 


성능상의 차이는 분명 존재하겠으나, 

가벼운 생활 패턴 내에서는 무의미할 정도인 듯 싶습니다. 






그리고 중요한 터치 아이디와 아이폰8. 

1년여의 생활로 인해 페이스 아이디와 제스쳐에 익숙해진 상황에서, 

아이폰8과 터치아이디의 만남은 조금 궁금하기도 했습니다. 


터치 아이디는 매우 빠르고 정확합니다. 

햅틱의 느낌도 매우 독특하죠. 

하지만 손가락을 대고 터치해서 클릭하는 그 느낌과, 

그냥 쓸어올리는 제스쳐면 끝나는 페이스 아이디 사이에서.

상황별 호불호는 분명히 있지만, 

전반적으로 페이스 아이디가 더 편하다는 것을 확실히 느꼈네요. 


아이폰8의 화면도 매우 좋지만, 

전면 디스플레이를 사용하다 위아래의 베젤과 함께 하는 화면은 답답함을 선사했고, 

4x6의 같은 배열이지만, 사이즈의 한계에서 오는 오밀조밀한 간격은 생각보다 큰 차이로 다가왔습니다. 


배터리는 사이즈의 한계인지 아이폰8이 상대적으로 더 빨리 닳았고, 

무게가 가볍다는건 정말 좋았으나, 

어차피 아이폰5 이후 폰들에서 한손 조작이 불가능하다는 것 역시 깨달았습니다. 



역시 사람은 적응의 동물.

하나씩 나아가는건 쉽지만, 거꾸로 돌아가는건 쉽지 않아요. ㅋ









아이폰8과 사흘정도의 동거가 끝나고, 

새롭게 돌아온 제 핸드폰, 아이폰X 입니다. 








리퍼폰이라 제조년 2018. 

1년 벌었습니다. 앞으로 2년만 더 쓰자아~!!!! 




재미있는건.. 

제가 아이폰4를 쓴 이례, 

모두 리퍼를 받아왔더라구요. 의도치 않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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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무서운건.. 

2012-2015-2018년. 

정확히 3년 간격으로!!! 소오름~!!!!! 









핸드폰 사고 일주일도 안되서 났던 소소한 상처들도 모두 사라졌습니다. 

아주 깨끗한 새폰!!!! 


이번엔 더 아껴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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