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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장2

다대포 꿈의 낙조분수 시즌 On!! 초대형 음악분수 - 다대포가 변했다! 다대포에 대형 분수가 생겼다는건 오래전에 알려드린 적이 있죠? 겨울내 휴식기를 거치고 지난 4월 18일부터 재시동에 들어갔습니다. 평일에는 한번, 주말에는 두번의 분수쇼가 이어집니다. 시간은 아래를 참조하시구요. 퍼포먼스의 차이는 그리 크지 않으리라 생각되지만.. 곡 선정은 그때그때 다릅니다. ^^ 보통 한번에 6곡, 20분 정도의 런닝 타임을 가지고 공연이 이어집니다. 주말의 경우 1부와 2부 사이에, 평일의 경우 공연 직후 분수 안에서 물놀이(?)도 가능합니다. 이제 슬슬 날이 풀려서 뛰어드는 사람들도 하나둘 늘어가겠죠. 여름에는 바글바글합니다. ㅋ 젖은 옷을 말리기 위한 히터도 새로 생겼더라구요. ^^ 이번에는 그냥 자리잡고 앉아서 동영상 촬영을 해 보았습니다... 2015. 4. 26.
노을과 함께 하는 시간. 노을공원. 사실.. 하늘공원보다는 이곳이 목표였습니다. 이제 다 돌아볼 수 있을 정도로 개장되었다고 하더군요. ^^ 처음 가보는 곳이라.. 길을 찾는데도 조금 어려움이 있었고.. 올라가는 길이.. 꽤나 멀더군요. 안으로 버스가 다니는데.. 그 이유를 알겠습니다. 상암 월드컵 경기장 - 하늘공원 - 노을공원을 잇는 순회 버스가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의도한건 아니었는데.. 마침 해가 떨어지는 시간이었습니다. ^^ 걷기 좋게 잘 꾸며져 있습니다. 단 안내 시설은 조금 부족함이 느껴지더군요. (없는게 아니고 워낙 넓어서요. -ㅂ-; ) 안개가 가득해진 하늘. 몽환적 분위기를 내어 줍니다. 덕분에 황금빛 구경을 했네요. 맑은 날이 더 좋겠지만.. 이런 경험도 나쁘지 않아요. ^^ 노을을 바라보던 한 커플. 노을.. 2009. 10.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