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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품6

쉬크 인튜이션 내추럴 면도기 너무너무 더워서.. 지금껏 한번 밀어본 적 없던 다리털을 밀기로 했습니다. 반바지 입어야 겠어요. -ㅂ-; 올리브영에서 골라왔습니다. 쉬크 Intuition Sensitive core라고 되어 있네요. 제모용 면도기입니다. 날은 총 두개. 본체와 거치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 제품의 특징은 이건데.. 면도날 주위에 비누 덩어리가 자리잡고 있습니다. 물을 좀 뭍히고 나서 면도를 하면.. 비누거품으로 미끄러지면서 부드럽게 털이 잘리죠. 써본 바로는 매우 괜찮았습니다. 힘주지 않고 살살하는게 중요한데, 그래도 잘 잘려요. 특히 여성분들 다리털 제모에 아주 좋을 것 같네요. 저처럼 털이 긴 사람은.. 미리 좀 잘라주고 사용해야 좋습니다. 자.. 이제.. 반바지 입으러 가즈아~!! 2018. 7. 28.
스타벅스 콜드 폼 콜드브루 스벅 신메뉴 중 하나인 콜드폼브루입니다. 콜드브루나 니트로와는 또 다른.. 재미있는 맛이에요. 생각보다 달지 않습니다. 거품이 사르륵~ 녹아드는걸 보면서 먹으면.. 부드러운 맛을 즐길 수 있습니다. 아주 살짝 비엔나 느낌이랄까요? 2018. 7. 24.
투썸플레이스 니트로 콜드브루 작년 콜드브루에 이어 올해는 니트로 열풍인지... 모든 커피 매장에서 니트로 커피를 선보이고 있죠. 커피에 질소를 넣는 방식인데.. 그로 인한 거품이 매력적입니다. 아직 많은 매장의 니트로 커피를 먹어본 건 아니지만.. 먹어본 중에 가장 독특하면서도 맛이 괜찮았던 녀석은 바로 투썸입니다. 투썸 특유의 진한 커피맛에 질소가 섞이면서 부드러워지고, 마치 맥주거품을 상상하게 될만큼 양질의 거품이 만들어 집니다. 매장에서 마시면 매니져가 빨대 없이 그냥 먹기를 권하는데요. 실제로 그냥 마시는 쪽이 맛을 느끼기에 더 좋습니다. 근방에 투썸 매장이 오픈하면서.. 2년여간의 스벅 생활에서 다시 넘어갈까 하는 갈등에 놓여 있네요. ㅎㅎ 2017. 6. 11.
천연샴푸 - 닥터포헤어 91네츄럴 퓨어샴푸 (Dr.Forhair 91 Natural Pure Shampoo) 샴푸를 바꿨습니다. 모발이 가늘기도 하고.. 요즘 비듬도 조금 생기길래.. 정보를 모아모아서 천연샴푸로 교체. 흔히 계면활성제라고 불리우는 것들이 없다고 합니다. 일반 샴푸에 비해 가격이 비싸고, 거품이 적게 나는게 특징입니다. 써보니까 남자 머리 감기에는 충분한 거품이 나네요. 아직 얼마 써보진 않았지만.. 현재까지는 좋은 인상을 받고 있습니다. 비듬도 많이 없어지고 깔끔한 느낌이 들어요. ^^ 2015. 6. 28.
집에서 간단하게 크림맥주를! - 코쿠아와 맥주서버. 일본에는 산토리나 아사히 서버같은.. 캔을 이용해 크림맥주를 마실수 있는 개인용 서버들이 존재하죠. 하지만.. 보통 국내에서는 1~20만원에 육박하는 고가. ㅜ_ㅜ포기하고 잊고 살던 도중에 이런 녀석을 만났습니다. [코쿠아와]라 불리우는 맥주서버입니다. AA건전지 두개로 작동하는.. 딱 보기에도 작은 녀석. 캔에 끼우는 방식으로 사용합니다. 일본 제품인데.. 단순 보따리 판매가 아닌.. 제대로 수입해서 팔고 있더라구요. 설명과 제원. 구성물은 단촐하게 띨룽 하나. 이렇게 두 부분으로 분리가 되고 상단 헤드부에 건전지가 들어갑니다. 코쿠아와가 좋은 점 중 하나는 손쉬운 분리로 실제 맥주가 지나가는 하단부의 세척이 용이하다는 것. (상단부는 초음파 발생부로 세척하면 안되요. ㅋ) 합치면 이런 모양새. 드림하.. 2015. 6. 1.
따뜻한 스팀우유. 간단하면서도 은근 보기 힘든 메뉴중에 하나죠. 스팀우유. 동대구역 안 어떤 커피전문점에서 발견하고 반가운 마음에 먹었던.. ^^ 따뜻하면서도 다른 첨가물이 안들어가서 담백하고 맛있었던.. 추울때 이런거 한잔 마시면 기분이 좋아지잖아요. ^^* 2010. 1.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