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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10

5년만에 다시 뭉친 그들, Hello, Antenna. 5년전, 안테나 워리어스 이후 잠잠했던 그들이 돌아왔습니다. 두배로 강해진 라인업으로 말이죠. 올림픽홀에서 열린 안테나 레이블 콘서트. 헬로 안테나(Hello, Antenna).반가운 얼굴들이 보이네요. 더불어 안테나의 연령층을 확 낮춰주고 있는 엔젤스까지. ㅎㅎ 기존의 멤버들을 워리어스(정재형, Toy, 루시드폴, 페퍼톤스, 박새별), 새로운 친구들을 엔젤스(이진아, 정승환, 권진아, 샘김)으로 구분하더군요. K팝스타 이후로 많은 친구들이 들어왔죠. 지난해 우승자인 이수정양은 해외에서 학업을 마저 끝내는 중이라고 합니다. 전 진아 보러 갔어요! (권진아 화이팅!) 순전히 햄이 때문에 찍은 재평이. 뒤에 흉물이 보이는군요. -_- 포토월까지 만들어 뒀습니다. 굿즈 판매도 있었구요. 안테나 많이 변했어요... 2016. 9. 25.
2015 이적 소극장 전국투어 [무대] - 부산 오랜만에 받아보는 티켓입니다. 2015 이적 소극장 투어 [무대] 부산 공연을 다녀왔어요. ^^ 원래 부산공연이 전국투어 마지막이어서 막공을 선택했는데..인기가 많아서 다른 지역이 추가되었더라구요. ㅡ_ㅜ 동아대 다우홀에서 열렸습니다. 일찍 갔더니 아무것도 없이 허~해서 놀랬는데.. 소극장 투어라 그런지 간소하게 준비했더라구요. 단촐한 무대. 자리마다 이런 선물이 놓여 있었습니다. 엽서더라구요. ^^ 집에 와서 보니 [무대]의 가사가 적힌 엽서 포함 3장이 들어 있었네요. 공연은 거의 이적 혼자 진행합니다. 중간에 세션 한명 나와서 총 두명이네요. 공연은 참 좋았습니다. 기존 이적의 여러 곡들과.. 최근 인기를 얻고 있는 '응답하라 1988'의 OST로 인기를 얻고 있는'걱정말아요 그대'를 라인업에 넣었.. 2015. 12. 24.
2014 Grand Mint Festival 10월 18~19 양일간 진행되었던 GMF입니다. 저희는 둘째날 갔어요. ^^ 줄서서 입장 기다리는 사이에 먹은 김밥. [진순자 계란말이 김밥]이었는데.. 지금 찾아보니 이게 체인이네요. 거기만 있는 줄 알았드만.. ㅋ 아무튼 아주 맛있었습니다. 같이 주는 짱아찌가 있는데.. 함께 먹으면 더 맛있어요. GMF에는 1회용기 반입이 안되서 저렇게 락앤락통에 담았습니다. GMF 인증!!! 올림픽 공원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스테이지가 총 5군데인가 있었는데.. 보고 싶은 공연 찾아다니면서 보는거죠. ^^ 저희는 피크닉존에 자리 잡았는데.. GMF답게 사람들이 드글드글~ 합니다. ㅎㅎ 중간에 먹은 간식. 오지치즈와 마약옥수수. 저 옥수수 진짜 맛있어요! 완전 반했습니다. 뜨겁게 먹으면 더 맛있을 것 같음! 존박이 .. 2014. 10. 31.
이적 5집, 그리고 2013 이적 콘서트 - BEFORE SUNRISE 제가 참 좋아하는 뮤지션. 이적의 신보가 나왔습니다. 최근 몇몇 가수들처럼.. 차트에 전곡 줄세우기.. 까지는 아니었지만.꽤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듯 합니다. 몇몇 TV 프로그램 출현 이후.. 팬이 많이 늘어난게 눈에 보여요. ^^ 이적의 신보는.. 고민한 흔적이 역력히 보이는 앨범이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패닉. 이적과 김진표.. 그들의 여정..이적 3집 - 나무로 만든 노래이적 4집 [사랑], 몽구스 2집. 예전에도 이적과 김진표에 대해 이야기 한 적 있지만.. 그의 음악 인생을 대부분 쫓아왔던 사람으로서. 이번 이적 5집에 느끼는 점은.. '한장의 앨범으로는 너무 부족했다' 입니다. 10곡의 리스트가 적다는건 결코 아니구요. 이적이라는 아티스트는.. 보여줄 수 있는 분야가 참 많은 사람입니다. 반항.. 2013. 12. 16.
그대랑 이적 2010 투어. 최근 4집 앨범을 발매한 이적이 전국투어를 시작합니다. 지난 수요일에 예매가 있었지요. 네.. 역시나 전쟁이었습니다. 공연 티켓 예매 사이트들 좀 통합됐으면 좋겠어요. 서버 든든한 곳으로 말이죠. ㅠ_ㅠ 순식간에 팔려나가는 자리들과 서버의 버벅임, 결제 에러들 사이에서 고전을 면치 못하다 결국 힘들게 표를 구했네요. 사실 이적이 1집을 발표하면서 첫 공연을 하던 때의 기억이 아직껏 저를 괴롭히고 있었답니다. 그때 아는 동생 녀석이 표를 여럿 구해둔 덕에.. 쉽게 볼 수 있었던 공연을 사정이 여의치 않아 포기한게 지금껏 한이 되어 있었지요. 이제야 그 한을 조금 풀 수 있으려나 봅니다. 아.. 기대되네요. 두근반세근반. 2010. 10. 15.
향기 가득한 그곳 - 포천 허브 아일랜드. 굳게 닫힌 대성참도가를 바라보며.. 산정호수를 갔다가 허탕치고 내려오는 길.. 포천 또 다른 곳에 자리잡은 허브 아일랜드를 찾았습니다. (인간적으로 포천 너무 넓단.. ㅡ_ㅜ) 생각보다 훨씬 넓더라구요. 처음 가봤는데 깜짝 놀랬습니다. ^^; 사실 놀이공원의 한 테마파크같은 느낌이 강했습니다. 딱 그런 느낌으로 꾸며 두었더군요. ^^ 배가 고파서 식사부터 하기로 했습니다. 밥 먹을 장소는 그리 많지 않습니다. 레스토랑 하나와 고기집 정도? 저희는 레스토랑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한쪽 벽면이 나무와 작은 인형들로 채워져 있습니다. 생각보다 넓더군요. 지하도 있어서 두개의 층으로 되어 있습니다. 혹 가신다면 지하를 추천. 저희는 위에서 먹었는데.. 지하가 더 예쁘더군요. =ㅂ=; 천장에는 꽃으로 가득합니다. .. 2010. 8.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