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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119 - 보드게임 모임 오랜만에 친구들을 만나 놀다 왔습니다. 역시나 보드게임이죠. ^^ 첫번째 게임은 [코코로 코다마] 입니다. 카드를 뽑아 길을 이어나가는 게임이에요. 이렇게 자기 보드판에 길을 만들어가면 됩니다. 더 길게 잘 이어가면서 길 아래 이미지의 개수에 따라 점수를 획득하는 방식. 57점으로 1등 했습니다! 훗. 물론 이날의 운은 여기서 끝. ㅡ_ㅜ 두번째 게임. [메르카도] 자원을 투자해서 각각 아이템에 걸려 있는 점수를 획득하는 게임. 세번째 게임은 [크립트] 입니다. 중앙에 배치된 카드에 각자의 주사위를 배팅하고, 주사위를 굴려 얻느냐 마느냐를 따지게 됩니다. 아직 한글화가 안된 작품이라 규칙이 조금 모호한 부분이 있었어요. 마지막으로 [기즈모]를 해봤습니다. 구슬 자원을 얻고, 그걸 이용해서 각자의 시설을 .. 2019. 2. 19.
20130916 - snap. 가끔 걷는 길. 공원 #01. 공원 #02. 그냥. 사실 이날은 추석 직전이었죠. 그래서 달이 잘 보이더라구요. 50mm의 한계. ㅜ_ㅜ 해지기 전이었는데.. 해가 잘 보이더라구요. 밤에 200mm로 땡겨서 찍고 크롭했습니다. 달 차기 전에 이렇게 찍어보는건 또 처음이네요. 달 한번 제대로 크게 찍어보고 싶은데.. 역시 600mm정도는 땡겨줘야 할 것 같아요. ;; 2~3일 후.. 였나? 추석에 다시 찍어봤어요. 그때 소원들은 비셨나요? ^^ 달도 여러 모습을 담아보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2013. 10. 5.
햇살 좋은 날의 서울숲. 지난주였던가..? 볼일이 있어 나갔다가 충동적으로 들른 서울숲. 햇살이 너무 좋더라구요. ^^ 붓꽃. 종이접기로 정말 많이 했던.. ^^; 분마에 둘. 원래 이렇게 놀아주는게 보통이죠. ^^ 고민없이 뛰어들 수 있는 아이들이 부럽던 순간. 손에 손잡고. 저~ 뒤로 응봉산 정자가 보이네요. ^^; 요즘 볼 수 있는 꽃. 이 꽃 모여있으면 꼭 나비 같아요. ^^; 노랑 병아리들이 많이들 놀러 나왔더라구요. 시원하게 뿜어져 나오는 분수. 숲 속의 붉은색 포인트는 언제나 매력적으로 다가오죠. 아.. 시원하겠다.. -ㅂ- 한떨기? (응?) 걷고 싶어지는 길. 시원한 그늘과 따스한 햇살이 어우러지면 언제나 그런 생각이 들곤 하죠. 틈새로 보는 분수. 오랜만에 찍어보는 녀석. 저 사실 붓꽃 좋아해요. ^^; 푸른 빛.. 2010. 5. 29.
날이 좋던 하루 - 코엑스 가고자 한 것도 아니요.. 사진 찍고자 않 것도 아니나.. 어찌하다보니 나가게 되었고, 우연찮게 간 곳이 코엑스였으며, 날이 너무 좋아 배터리도 없는 카메라를 꺼내 들었을 뿐. 그런 하루였습니다. ^^; 환상의 계단을 오르다. 걷고 싶어지는 길. 너희는 그 안에서 무얼 보고 있니? 어제는 춥더니.. 오늘은 다시 또 덥네요. 아주 덥지도 않고.. 찬찬히 걷기 좋은 날이었습니다. 앞으로 며칠이나 더 이런 날을 만날 수 있으려는지.. 열폭하는 태양의 계절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ㅡ_ㅜ 2010. 5. 7.
20100130 - 국립중앙박물관 작년에 이어 다시 가게 된 국립중앙박물관입니다. 지난번엔 1층 전시실만 돌고 왔었는데.. 이번에는 전시실 패스하고, 건물 내부만 돌아보았습니다. ^^; 흑백으로 담아야지.. 라는 생각을 가지고 갔습니다. 그래서 사진들이 다 흑백이라는.. ^^; 반대편의 풍경을 어떻게 찍어볼까 고민하던차.. 때마침 걸어오는 분들이 계셔서 함께 담아봤습니다. 찍고보니 일본관이네요. ^^; 길고 높은 이 건물의 내부를 어떻게 담을까.. 라는 고민만 많고, 적당한 답을 내지는 못했습니다. 찍고나서 보니 아래쪽에 한분씩 나눠 앉아계신 모습이 눈에 들어오네요. 글자에 비치는 빛이 예뻐서 담아봤는데.. 그 느낌이 살질 않네요. 역시 사진은 어렵습니다. @_@ 뜬금없이 들어가서 백자도 하나 찍어봤습니다. 컬러 사진은 딱 두장. -ㅅ-.. 2010. 2.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