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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갈비살2

연말엔 고기와 와인! 말일에 뭐할까.. 하다가.. 집에서 간단히 고기 먹기로 했습니다. 그래서 준비한 꽃갈비살과 치맛살. 아우~ 꽃갈비의 영롱한 자태 보소~ +_+ 고기가 주이니 나머진 소박하게. 치맛살을 먼저 구워봅니다. 주인공은 나중에 나와야 하니까요. 역시 소고기는 살짝만 구워야죠. 치맛살도 맛있습니다. 버섯과 꽃갈비살 투척! 아우, 녹네요. 녹아 저녁을 먹고 소화를 시키다가.. (소화가 거의 안되었지만..;;;) 연말 시상식과 가요대제전을 보며 마무리를 하기로 합니다. 그래서 와인을 한병 깠어요. 보름동안 집에 와인 4병이 생겼거든요.. -ㅂ-;; 잘 안먹는 와인이지만, 다들 우리 취향을 알긴 알아서 먹기 편한 스파클링 와인들. 감사히 먹겠습니다. 마지막 날이니까 케이크도 한조각. 투썸의 더치솔티드카라멜 케잌입니다. .. 2018. 1. 2.
소고기와 명란을 구워먹는 남포동 이찌 크리스마스 맞이로 남포동 이찌에 갔습니다. 저녁 예약은 따로 받지 않는다고 해서 그냥 갔는데.. 실제 예약이 많아 예약을 받지 않는 상황이 잘 못 안내가 된 것으로.. 대기시간이 길어짐과 함께 서비스에 아쉬움이 있었네요. 그래도 왔으니 고기고기 해야죠! 보통 오마카세 세트를 많이들 먹는데.. 이번엔 고기고기에 집중하기로 했습니다. 그래서 안창살+꽃갈비살 주문이요~!! 식전 세팅. 소금과 양념장 둘 다 좋습니다. 이곳의 특징인 명란도 나오구요. 마늘을 저렇게 주니 먹기 좋더군요. 이젠 고기집의 기본이 된 것 같은 명이나물도 나옵니다. 드디어 고기가 하앍하앍~!!!! 꽃갈비살 마블링이 하앍하앍~! 명란을 구워서 마요네즈와 함께 먹으면 맛있습니다. 신기한 경험이었네요. ^^ 안창살부터 시작해 봅니다. 소고기는.. 2016. 12.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