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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드샷2

도대체 뭘 만들고 싶은거냐? 수어사이드 스쿼드 (Suicide Squad, 2016) 마고로비의 미친듯한 할리퀸 싱크로율로 온갖 기대를 한몸에 모았던 영화수어사이드 스쿼드가 개봉했습니다. 반지닦이를 이어가는 영화가 되었다는 소문이 돌더만.. 영화가 참.. -_- 일단 재미있냐? 재미없냐?를 따지자면.. 재미없진 않습니다. 볼만해요. 그냥 볼만함. 잘 모르는 사람이 봐도? 히어로 볼때마다 헷갈려하는 햄이도 나름 재미는 있다는 평을 내렸습니다. 문제는.. DC가 그리고 있는 큰 그림에서.. 배트맨v슈퍼맨을 말아먹고.. 다음 영화인 수어사이드 스쿼드까지 말아먹는다면.. 열심히 힘을 모으고 있는 저스티스 리그가 불안해진다는거죠. DC의 총체적 난국을 느낄 수 있는 영화였습니다. DC 제작진부터.. 각본가, 감독까지 다 맞아야 해요. -_- 일단 캐릭터가 많은데.. 설명에 많은 시간을 할애하고. .. 2016. 8. 6.
[76053] Batman™: Gotham City Cycle Chase / 배트맨™: 고담시티의 사이클 추격전 76053 고담시티 사이클 추격전입니다. 할리퀸이 새로운 모습으로 등장해서 주목받는 제품이죠. 브릭 봉다리는 2개. 인스 두권과 스티커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짧은 귀의 배트맨과 새로운 디자인의 할리퀸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할리퀸이 영화처럼 좀 더 파스텔 톤으로 나왔으면 더 이쁘지 않았을까 싶지만.. 실물이 사진보다는 낫네요. ^^ 할리퀸의 둥근 눈을 보고 있자니 여러 평을 들었던 텀블러의 조커가 생각납니다. 실제 할리퀸이 조커를 따르기도 하죠. 배트맨 마스크가 턱이 오픈된 형태로 바뀌면서 헤드도 바뀌었습니다. 자연스럽게 컬러가 어울어지게 블랙 기반이네요. 짧은 귀도 보다보니 익숙해지네요. 할리퀸의 바이크를 만들어 줍니다. 레고는 항상 안보이는 곳에 전혀 엉뚱한 색의 브릭을 넣는 취미 아닌 취미가 있는데... 2016. 3.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