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버스4

오사카를 가자 - 신혼여행 2일차 Part#01. 료칸의 아침 [▣ in my life../┗ 모퉁이시선] - 오사카를 가자 - 신혼여행 1일차 Part#02. 태풍 속 료칸 밤새 미친듯 오던 비는 겨우 그쳐주었습니다. 다행이에요.. 정말정말.. ㅜ_ㅜ 빗방울이 가득한 창문.. 좋은 날 가면 발코니에 앉아 차 한잔 마셔도 참 좋을 것 같아요. - 누르면 커져요. 료칸의 뷰는 이런 모습입니다.구름이 아쉽긴 하지만.. 전날을 기억한다면 그냥 감사하기만 한 하늘. 조식을 먹으러 갑니다. 전날 신청해 놓은데로 조식이 준비됩니다. 일식과 양식 중 선택 가능해요. 전 양식을 선택했어요. 햄이는 당연히 일식. 저는 빵을 좋아하니까요. 계란후라이도 선택이 가능합니다. 서니사이드업, 오버이지 등.. 일본식 계란말이는 조금 달아요. 원래는 아침을 안먹지만.. 료칸이 얼만데.. 챙겨먹.. 2017. 12. 9.
비오는 날의 흔한 사진. 비오는 날 참 싫어합니다.. 만.. 당분간은 계속 올 모양이네요. 올해 장마는 참 짜증나게 내리는 듯.. 우산을 펼쳐들고 나가봅니다. 비오는 날의 흔한 풍경이죠. 비오는 날 버스를 한번 타보는 것도 나쁘지 않아요. 조금만 나갔다와도 송골송골~ 집에 들어오는 길에 한컷. 찍을때는 몰랐는데.. 집에 와서 보고 조금 놀랐네요. 위 사진 크롭한거에요. 소형 번들렌즈치곤 디테일이 꽤 좋네요. 2013. 7. 8.
따뜻한 사람들의 벽화이야기 - 부산 문현동 안동네 부산에도 이런 곳이 있더군요. ^^ 서울 홍대거리나 혜화동 낙산공원쪽 이미지와 비슷합니다. ^^ 다만.. 조금 산동네라서.. 가기 어렵다는 점? 버스가 한대 다니지만.. 한번 놓치면 좀 기다려야하는 단점이 있습니다. 그리고 길이 좁고 비탈진 곳이 좀 있기에.. 신발 신경 쓰시고.. 비나 눈이 올때는 피해주는 센스! 총 47개의 벽화가 있다고 합니다. 번호도 잘 표시되어 있구요. (벽화마다 변호랑 제목도 다 표시되어 있어요~) 이 지도 하나 있으면 찬찬히 하나씩 돌아보는데는 큰 문제가 없을 듯 합니다. ^^ 사진은 많이 안찍어서 별로 없어요. ^^; 홍대쪽에도 이런 느낌의 벽화가 있지요. 개인적으로 마음에 듭니다. ^^ 해시계. 중앙에 작은 기둥 하나 박혀있었으면 더 재미있을지도? ^^a.. 처음 마을 입.. 2010. 1. 14.
노을과 함께 하는 시간. 노을공원. 사실.. 하늘공원보다는 이곳이 목표였습니다. 이제 다 돌아볼 수 있을 정도로 개장되었다고 하더군요. ^^ 처음 가보는 곳이라.. 길을 찾는데도 조금 어려움이 있었고.. 올라가는 길이.. 꽤나 멀더군요. 안으로 버스가 다니는데.. 그 이유를 알겠습니다. 상암 월드컵 경기장 - 하늘공원 - 노을공원을 잇는 순회 버스가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의도한건 아니었는데.. 마침 해가 떨어지는 시간이었습니다. ^^ 걷기 좋게 잘 꾸며져 있습니다. 단 안내 시설은 조금 부족함이 느껴지더군요. (없는게 아니고 워낙 넓어서요. -ㅂ-; ) 안개가 가득해진 하늘. 몽환적 분위기를 내어 줍니다. 덕분에 황금빛 구경을 했네요. 맑은 날이 더 좋겠지만.. 이런 경험도 나쁘지 않아요. ^^ 노을을 바라보던 한 커플. 노을.. 2009. 10.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