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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들렌즈3

소니 E마운트 16-50mm 렌즈에 업링을 달아보자! 소니의 미러리스. NEX 시리즈의 새로운 번들이죠. 컴팩트한 줌렌즈. E PZ 16-50 mm F3.5-5.6 OSS. 크기에 비해 성능도 나쁘지 않고.. 줌 시스템도 맘에 드는데.. 치명적인 단점이 하나 있죠. 필터 사이즈가 40.5mm.. 저로선 세상에 듣도보도 못한 사이즈였네요. -ㅂ-;;; 물론 NEX시리즈 기본 판매량이 있기 때문에... 일반 UV 필터들은 곧잘 구매할 수 있지만.. 그 외의 확장성은 심각하게 떨어집니다. 당장 ND나 CPL등의 필터 구하기도 매우 어렵죠. ㅠ_ㅠ 그러던 도중.. 이 녀석을 발견했습니다. 업링이 존재하더군요! 현재는 아직 한종류 뿐인듯 합니다. (확실친 않지만. ㅋ) 옥션에서 구매했어요. ^^ 40.5->49mm 업링입니다. 이 외에도 2종류인가 더 있더군요. 전.. 2013. 7. 30.
비오는 날의 흔한 사진. 비오는 날 참 싫어합니다.. 만.. 당분간은 계속 올 모양이네요. 올해 장마는 참 짜증나게 내리는 듯.. 우산을 펼쳐들고 나가봅니다. 비오는 날의 흔한 풍경이죠. 비오는 날 버스를 한번 타보는 것도 나쁘지 않아요. 조금만 나갔다와도 송골송골~ 집에 들어오는 길에 한컷. 찍을때는 몰랐는데.. 집에 와서 보고 조금 놀랐네요. 위 사진 크롭한거에요. 소형 번들렌즈치곤 디테일이 꽤 좋네요. 2013. 7. 8.
20090829 - 창원, 거제 올 4월에 결혼 후.. 멀리 내려가 있는 친구 녀석을 위해.. 창원까지의 먼길을 다녀왔습니다. 정작 창원에서의 사진은 거의 없군요. 진해쪽으로 넘어와(가깝더라구요.) 거제도로 떠납니다. 크던 작던.. 항구나 선착장이라는 장소는.. 도시속에서 사는 사람들에게는 언제나 신기한 장소죠. 이날은 18-70 번들렌즈, 탐론 55-200 렌즈와 함께 했습니다. 정들었던 칼번들을 원 주인에게 돌려 보내고.. 다시 기본으로 돌아와 번들 렌즈를 잡은 기분은 참 묘합니다. 조여도 나아지지 않는 웃긴 렌즈이지만.. 처음 대했던 시기. 참 많이 무시했던 그 시기와는 느낌이 조금 달라져 있습니다. 오랜만에 잡아보는 망원. 이른 아침임에도 불구하고.. 바다는 역시 분주합니다. 자신의 프레임에 무언가를 담아내는 작업. 백발의 어르.. 2009. 8.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