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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5

아디다스 슈퍼스타 360 I 아이용 신발입니다. 아디다스 슈퍼스타 360I 보통 아이들 신발은 나이키 꿈틀이가 유명한데.. 이녀석 딱 보자마자 반해서.. 민송이 돌선물 - 나이키 다이나모 프리 아디다스 슈퍼스타 특유의 디자인이 돋보이면서도 너무 귀여운 제품이에요. 아~ 너무 귀엽네요. >_ 2017. 12. 23.
아이는 뛰고, 어른은 걷고. 같은 장소, 같은 거리라도.. 아이와 어른의 걸음은 다르다. 신체적 조건 때문일까? 아니, 그만큼 아이들의 열정과 욕구가 더 큰 것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해본다. 아이는 단지 그 상황에, 그 문제에만 집중해 최선을 다하지만, 어른은 자꾸만 다른 생각들을 추가하려 하는지도 모른다. 오늘도 괜히 사진 한장 바라보며 되지도 않는 생각을 해 본다. 2010. 7. 30.
그 표정에 반하다. 제 아이가 아닌고로.. 사진은 띨룽 한장만.. 최대한 티 안나는걸로.. -ㅅ-;; 아이의 표정은 참으로 다양합니다. 어른들의 그것보다 훨씬 더요. 그리고 아이의 표정은 참 선명하고 솔직합니다. 어른들처럼 그 뒤에 다른 표정을 숨기지 않아요. 그 표정에 반할 수 밖에 없는건.. 당영한 거겠지요? ^^ 2010. 7. 7.
봄이 오는 기운이 느껴지던 한강 - 뚝섬유원지 상당히 오랜만에 가봤습니다. ^^ 뚝섬유원지.. 꽤 많이 바뀌었더군요. 모자 나들이. 홀로 느끼는 강바람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하고 싶어지는 날씨. 다가온다.. 연날리며 노는 한 커플의 모습이 참 보기 좋더군요. 날아라. 훨훨. 익스트림 스포츠를 위한 공간도 마련되었더군요. 농구장도 흙바람 날리던 곳에서 깔끔한 코트로 바뀌었습니다. 근데 골대가 4개뿐인건 조금 아쉽더군요. 좀 더 늘려주지.. 사람도 많은데.. ㅜ_ㅜ 아이를 태우고 가는 모습이 참 좋더라구요. ^^ 따스한 햇살에 신난 아이들. 정말 봄이 훌쩍 다가온듯 합니다. 요 며칠은 다시 쌀쌀한게.. 봄이 훌쩍 지나가버릴듯한 기분도 들어 조금은 걱정되네요. 따스한 햇살을 가득 머금을 수 있는 봄이 어서 오길 바랍니다. ^^ 2010. 3. 18.
아이의 웃음. 올해 돌사진만 세번을 찍었네요. 그 마지막을 장식한 녀석의 사진들을 정리하다가.. 플래쉬가 제때 터지지 않아 망친 사진 하나를 확인해보니.. 마음에 드는 모습이 딱 걸려 있더군요. 항상 이런 모습은 망친 사진에 걸린단 말이죠. ㅠ_ㅠ 버리긴 아쉽길래.. 흑백으로 바꾸어 봤습니다. 아이들의 티없이 맑은 웃음은 언제 보아도 참 좋습니다. 보는 이의 마음까지 정화시켜 주는듯한 느낌이 말이죠. 많은 일들이 있었던 한해였습니다. 개인적으로 안좋은 일들이 좀 많았던 시기였던 것 같기도 하구요. 이제 훌훌 털고 새로운 해를 맞이해야죠. 2009년 이곳을 잠시나마 들러주셨던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 2010년 새해에는.. 저런 아이의 웃음처럼 맑게 웃을 수 있는 한해 되시길 바랍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2009. 12.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