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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하7

생일상 ver.2018 지난달 말에 있었던, 햄이 생일을 위한 조촐한 생일상입니다. 언제나처럼의 조개 미역국. 밑반찬과 함께 치킨텐더 샐러드, 관자구이, 닭볶음탕 정도. 이번이 몇번째인지는 기억나지 않지만.. 일년에 한번 제가 미역국을 끓이는 날이자, 일년에 한번 햄이가 미역국을 먹는 날이기도 합니다. (제가 미역국을 좋아하지 않는지라.. ^^;) [▣ in my life../┗ 버섯메뉴판] - 처음 차려보는 생일상 찾아보니 2015년부터네요. ^^이번이 4번째? 올해는 다른 것 대신, 간단하게 관자 버터구이를 한번 해봤습니다. 버터에 관자를 반으로 펴서 구워주고, 올리브오일에 양파, 토마토, 고추를 곁들인 소스를 올려주었습니다. 그냥 관자 먹는것보다 좋네요. ^^ 2018. 11. 8.
송이의 축하메세지, 다녀오겠습니다! 사랑하는 조카가 좀 먼 곳에 있는데.. 이런 사진을 보내왔네요. 순간 눈물이 찔끔 날뻔 했습니다. ㅡ_ㅜ 삼촌 잘 하고 올게~^^ 2017. 10. 21.
D-Day, 우리 만난지 3000일 됐어요. 대망의 D-Day. (사실 포스팅 시점에서 약 3주 전..) 사실 디데이가 월요일이었기 때문에,주말을 내리 달리게 되었던 것이었죠. 평일이라 저녁은 그냥 있는거 먹자.. 했지만, 그래도 뭔가 좀 아쉽잖아요? 그래서 빨리 할 수 있는걸로 뚝딱 해서 만든 알리오올리오입니다. 마침 마늘이 많았거든요. 건새우도 조금 넣어줘 봤는데, 이거 괜찮네요. ^^ 그리고 기다리던 케익 타임. 미리 준비해둔 녀석을 꺼내듭니다. 어차피 둘이라 많이 먹는 편이 아니기에, 작은 롤케익으로 했는데 잘 한것 같아요. ^^ 촛불 키고.. 무려 3,000일 입니다. 결혼 10년차 쯤 되어야 가능한 수치죠. (아직 결혼도 안했는데!) 사실 3,000일을 챙겨보는 커플이 얼마나 될까 싶기도 해요. ^^; 부족한 사람 만나 오랜 기간 함께 .. 2017. 7. 17.
방문자 100만 돌파!!! 블로그 생활 13~15년 정도 된 듯 하고.. 티스토리로 옮긴 것도 10여전이 되어 가는 시점에! 처음으로 100만이라는 숫자를 만나 보네요. ^^ 별 볼일 없는 곳에 항상 들러주는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립니다. (__) 2016. 1. 24.
thanks google. 그러나.. 어제는 제 생일이었습니다. 이젠 나이 먹는게 달갑지 않지만.. 그래도 생일은 오네요. 구글이 축하해주길래.. 하지만.. 현실은.. -ㅂ-;; 생일날 사랑니를 뺐습니다. 아우.. ㅜ_ㅜ 뭐 마취 풀리면서 아프거나 그러진 않았지만.. 일단 부어오르는데다가.. (쨌거든요. ㅜ_ㅜ) 뭘 못 먹겠.. 흑.. 2015. 2. 11.
결혼식. 친한 형의 결혼식날입니다. 장가는 갈까.. 했는데.. 가네요. ㅎㅎ 좋은 사람 만난 것 같아 다행입니다. 즐겁게.. 행복하게.. 살길. ^^ 결혼을 축하합니다. 2014. 9.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