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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10

독특한 매운맛, 가야동 밀면 장림점 연일 폭염이 이어지니.. 남는건 음식사진뿐이네요. 최근 집에 있기도 힘들고, 입맛도 없고.. 그래서 은근 외식이 많습니다. 이번엔 동네에 생긴 가야동 밀면집. 장림 투썸 옆쪽에 위치하고 있어요. 곰탕이 있는걸 제외하곤 깔끔한 메뉴판이네요. 만두가 김치/고기가 아닌 갈비/감자인 것도 재미있습니다. 여름이니까 시원하게 먹어야죠. 영혼의 콤비, 밀면+만두로 시켰습니다. 저희는 갈비만두로 먹었는데, 쏘쏘했어요~ 요새 밀면보다 만두가 맛있는 곳들이 더 많은데.. 여긴 그냥 쏘쏘~ 감자만두는 조금 더 동그란 모양이라고 합니다. 물밀면입니다. 색이 뭔가 독특하죠? 이집은 뭔가 특이한 매운맛을 가진 밀면이라고 하는데.. 정말 먹다보면 살살 올라오는 매운맛이 있습니다. 근데 익숙한 맛은 또 아니라 호불호가 좀 있을 듯 .. 2018. 7. 26.
골뱅이 무침 이미 계절 지나간 골뱅이 무침. 여름에 해먹은건데 사진을 이제서야.. ㅋ 골뱅이는 저보다 햄이가 훨씬 잘 합니다. 전 잘 못하겠더라구요. -ㅂ-; 골뱅이 하니.. 골뱅이 구이가 먹고 싶네요. 청춘골뱅이.. ㅜ_ㅜ 2017. 10. 19.
느린마을 막걸리 소문으로만 들었던..느린마을 막걸리를 먹어봤습니다. 병당 2,500원 수준으로 막걸리 치곤 조금 비싸긴 해요. 생산날짜를 확인해서 기간에 따라 맛이 변하는 것을 표기해 두었습니다. 의도한건 아닌데 저희는 계절에 맞게 여름 수준의 녀석을 만나보았네요. 안주는 막걸리에 어울리는 것으로 준비했습니다. 도토리묵 무침, 감자전과 남아있던 만두까지. 막걸리와 잘 어울리네요. ^^ 느린마을 막걸리는 후회없는 선택이었습니다. 참 맛있네요. 한잔을 먹더라도 맛있게! 2017. 8. 13.
을숙도. 혼자 시간이 남는 날.. 살포시 들러 봤습니다. 이 동네는 공항이 가까워서.. 비행기를 자주 볼 수 있어요. 강변쪽으로 이런식의 길이 조성되어 있고.. ※ 누르면 커집니다. 대강 이런 뷰를 보실 수 있습니다. 다리 건너 참 아파트들 많네요.. 다대포 라인들입니다. 해운대나 센텀쪽의 어마어마한 건물들은 찾아볼 수 없는 동네. 을숙도의 다른 쪽으로 가보면 공원이 형성되어 있습니다. 슬슬~ 걷기 좋을 것 같네요. 꽃 피는 계절. 또 비행기. 왜인지 모르게 마음에 들어온 구도. 조각 공원도 있구요. 넓은 부지에 작게작게 조성된 공간들이 모여있는 느낌입니다. 단점이라면... 이렇다할 것이 안보인다는 것. 을숙도는 철새 도래지로 유명한 곳이라.. 그 맘쯤에 가보면 새들을 볼 수 있지 않을까... 싶네요.(사진상의 .. 2015. 5. 6.
[40051] Valentine’s Day Heart Box 발렌타인 프로모션 시리즈 중 하나인 40051 Valentine's Day Heart Box입니다. 발렌타인과는 전혀 상관없는 계절에 꺼내게 되네요. 54개의 부품으로 봉다리치곤 좀 있는 편이네요. 국내 명칭은 '발렌타인 데이 선물상자' 입니다. ^^ 인스와 브릭들. 당연하게도 붉은색 일색입니다. 화이트 브릭 딱 두개 들어있네요. ㅋ 매우 간단한 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안에는 작은 공간이 있구요. 공간이라지만.. 1브릭 깊이밖에 안되는 작은 공간이라.. 뭔가를 넣기엔 매우 애매한 녀석이긴 합니다. 뚜껑을 회전하여 오픈(?)하는 구조를 가지고 있네요. 전 안에 작은 편지를 넣었습니다. 여러분이라면 무엇을 넣으실건가요? ^^ 2014. 10. 20.
비빔면의 계절이 돌아왔습니다!! 여름이네요.. 여름. 골빔면 개시했습니다! 올 여름에도 열심히 먹어줘야죠. ^^ 2014. 4.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