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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6

날 좋은 날, 대구 김광석 다시그리기 길! 대구에서 결혼식이 있어 참석했다가.. 끝나고 나서 김광석 거리에 들렀습니다. 그래도 대구 왔는데 하나는 구경하고 가야죠! 김광석길 주차장입니다. 지하주차장인데 생각보다는 작아서 늦게 가면 자리 없다고 하더라구요. 그냥 맘편하게 바로 앞쪽에 있는 백화점 야외 주차장을 이용하시면 편합니다. ^^ 위의 주차장 바로 좌측으로 김광석 다시그리기 길이 있습니다. 김광석 거리는 일직선으로 조성되어 있는데 양측으로 입구가 있습니다. 이쪽은 남측 출입구, 반대쪽은 북측 출입구. 길따라 쭉 벽화들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조형물들도 있구요. 요렇게 사진 찍기 좋은 포인트들도 종종 보입니다. 조금만 들어가면 나오는 중앙광장. 쌈지공원이라고 하네요. 그 바로 앞쪽 벽에 작은 출입구가 있는데 그리 나가면 작은 야외 공연장도 있습.. 2018. 5. 8.
오사카를 가자 - 신혼여행 5일차. 교토 [▣ in my life../┗ 모퉁이시선] - 오사카를 가자 - 신혼여행 5일차. 교토 어느새 일본여행의 끝이 보이네요. 여행은 언제나 참 아쉬운 것 같아요. 신나게 놀았고, 어디 더 가고 뭘 할꺼냐 한다면.. 딱히 생각나는게 없어도 좀 더 있고 싶다고 할까요? 그런 기분이 드는게 언제나 여행인 것 같아요. 아, 물론 이번 여행은 태풍의 공격으로 인해 얼릉 돌아가고 싶은 마음도 공존하긴 했어요. ㅋ 후시미이나리로 갑니다. 역시나 한시간이 넘는 전철 코스. 사실 일본에 많이 가거나 살던 친구들에게 물어보면.. 그냥 숙소를 교토로 잡으라고들 하더라구요. 이동 시간도 시간이지만, 교토가 가장 좋데요. 그 근방에서 돌아다니며 놀아도 충분하다고.. 사실 알아보긴 했는데, 교토쪽 숙소들은 비싸요. ㅜ_ㅜ 이 곳도.. 2017. 12. 19.
오사카를 가자 - 신혼여행 3일차 Part#02. 우메다 공중정원 [▣ in my life../┗ 모퉁이시선] - 오사카를 가자 - 신혼여행 3일차 Part#01. 아라시야마 오코치 산소 가든을 들어가려면 이곳에서 입장권을 구매해야 합니다. 사유지거든요. 저렇게 그린티 티켓을 주는데, 안에서 말차를 마실 수 있는 곳이 있습니다. 아래의 흰 봉투는 엽서. 입구를 지나 들어가면 예쁜 길이 펼쳐집니다. 좁은 길이 계속 이어지고, 경사가 높진 않지만 오르막이 많은 코스에요. 위로 올라가면 이곳의 대표적인 장소가 나옵니다. 오코치 산소를 찾아보면 나오는 단풍 배경의 사진이 다 이곳. 하지만 단풍은 없네요. OTL.. 단풍 제대로 들면 참 이쁘겠죠? 사실 이때도 좋았어요. ^^ 길들이 예뻐서 사진 찍기 참 좋습니다. 여기서 사진 참 많이 찍었어요. ^^ 저 멀리 작은 사찰 하나 .. 2017. 12. 15.
오사카를 가자 - 신혼여행 3일차 Part#01. 아라시야마 [▣ in my life../┗ 모퉁이시선] - 오사카를 가자 - 신혼여행 2일차 #Part02. 카이유칸 & 덴포잔 3일차 아침입니다. 오늘의 목적지는 아라시야마! 작은 동네이기 때문에 보통 교토랑 함께 일정을 잡는 곳인데..저희는 여행 계획을 짤때부터 꼭 갈 곳으로 정했기에, 하루를 통채로 투자하기로 합니다. 한큐선을 타고 한큐 아라시야마 역으로 가야 합니다. 대략 오사카난바 근방에서 한시간 좀 더 걸리는 거리. 한적한 역이 나오네요. 비는 그치고 날은 개었지만.. 태풍의 여파는 오롯히 남아 있습니다. 오늘 잔잔한 물결 보기 글렀네요. 아라시야마의 시작, 도게츠교입니다. 저 곳을 건너서부터 본격적인 아라시야마 관광. 일단 모닝커피 한잔 때리기로. 유명한 응커피. % 커피점입니다. 바리스타 분이 유명하.. 2017. 12. 14.
뭔가 자꾸 생기는 송도, 구름 산책로와 송도해상케이블카 오랜만에 송도에 다녀왔습니다. ^^ 송도구름산책로. 시티투어도 다니네요. 올 중순쯤 들은 것 같은데.. 연말이 다 되어서 와본.. 쿨럭..; 입구쪽. 오륙도쪽 구름다리랑 비슷할 줄 알았는데 오산이었네요. 훨씬 큽니다. ㄷㄷㄷ 중간중간 바닥이 유리로 된 부분이 있구요. 가장 끝 전망대에도 유리바닥이 존재합니다.그냥 가벼운 산책로 같은 느낌. ^^ 저기 보이는 곳이 전망대와 거북섬. 슬슬~ 걸어서 산책하기 좋습니다. 근데 벌써 유명한지 중국 관광객들 많데요. ㄷㄷㄷ 거북섬 자체는 너무 인공미가 많아서 별로인데.. 그 바깥쪽에서 바라보는 풍경은 좋습니다. 이런 모습이 흔해요. 바다에서는 송도해상케이블카 복원 공사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여기도 시원한 바다 앞을 뭔가 가로막는군요. 송도해상케이블카는 7~80년대.. 2016. 11. 15.
거제의 신비한 섬, 외도 보타니아. 거제도는 딱 한번 가봤었습니다. 그것도 후다닭~ 하고 가서 밥 먹고 해수욕장 한번 들러 온게 전부라.. 사실 다녀왔다 말하기도 뭐했죠. 그래서 거제를 한번 꼭 다시 가봐야지 했었는데.. 계획만 두번이 틀어지고 거제는 연이 없나보다.. 하다가 세번째만에 결국 가게 되었네요. 주말 당일치기라 많은 곳은 못 가보고.. 수많은 차량에 고생 좀 했지만.. 일단 가고자 했던 외도를 다녀왔습니다. 외도 가는 길. 외도는 배로 건너가는데.. 배가 출발하는 선착장이 여러 곳 있고, 그 중 한군데에서 배를 타시면 됩니다. 근데 사람이 많다보니 선착장을 지정하는게 아니고 출발 전날에 '이곳으로 오세요' 하며 안내문자가 오더군요. 선착장이 멀어도 그냥 가야 한다는.. -_-;; 해금강을 끼고 외도를 향하게 되는데.. 곧장 가.. 2011. 8.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