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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밥4

어벤져스 인피니티워 - 타노스 잡으러 가즈아~!! 인피니티워 개봉에 맞춰서.. 이것저것 잡히는대로 꺼내봤습니다. 실제 영화에서는 출현하지 않는 멤버들도 있군요. 영화는 아주 재미있게 봤습니다. 단지 보고난 이후에 멍해진달까요.. 마음을 가다듬을 시간이 필요하네요. 이번 영화는 철저하게 팬들을 위한 영화라고 생각되어집니다. 그냥 호쾌한 히어로 영화를 좋아하는 분들, 기존 작품들을 제대로 보지 않은 분들에게는 호불호가 있을수도 있겠습니다. 아, 쿠키 영상은 엔딩스크롤 다 끝나고 맨 마지막에 하나 나옵니다. 제법 중요한 쿠키니 놓치지 말고 챙겨보시길.. 충격과 공포 그 자체였습니다. 응? 왜 그럴까 싶었던 부분이 결론적으로 번역 문제였다는걸 알게되니 정말 짜증이.. 언제나 문제가 있던 번역이었지만.. 이번엔 좀 많이 다르네요. 영화의 엔딩과 그 후에 대한 부.. 2018. 4. 26.
엑스맨 : 아포칼립스 - 시리즈의 끝이자 미래를 위한 징검다리로 희생된 작품 -이번작은 정말 맘에 드는 포스터가 없네요. -ㅂ-; 엑스맨 시리즈의 서두이자 최고작, 퍼스트 클래스 말아먹었던 과거를 꾸역꾸역 되살려놓은 데이즈 오브 퓨쳐 패스트. 두 편에 이은 트릴로지의 마지막. 엑스맨 : 아포칼립스가 개봉했습니다. 개봉전부터 썩토지수(로튼토마토)가 반지닦이의 기운을 보이다가 겨우겨우 살아나 반타작 정도를 유지하고 있고..팬들의 반응 역시 호불호가 갈리고 있는지라.. 큰 기대 없이 관람하고 왔습니다. 그래서인지 생각보다(?) 재미있었어요. ㅋ 전작인 데이즈 오브 퓨쳐 패스트에서 과거를 돌려놓은고로..다시 엑스맨에 복귀한 진그레이, 스콧(사이클롭스) 등을 만나볼 수 있는데다가..엑스맨 전통의 프로페서 엑스, 매그니토, 미스틱, 울버린 등이 등장하고,전작에서 최고의 신스틸러였던 퀵실버 .. 2016. 6. 3.
맨오브스틸의 재림 - 배트맨 v 슈퍼맨 : 저스티스의 시작 "이 포스터는 영화를 보고 화가 난 팬이 찢어놓은 것이다" 누군가가 이런 표현을 했더군요. 아주 적절한(?) 표현인 것 같습니다. 마블에 시빌워와 어벤져스가 있다면.. DC에는 저스티스 리그가 있죠. 그간 영화계에서는 마블의 엄청난 성장에 밀려 힘을 쓰지 못하던 DC가.. 크게 힘을 쓰려고 시작하는 저스티스 리그의 시작점이 되는 이야기. 그게 바로 Batman v Superman : Dawn of Justice 입니다. 다들 그냥 배트맨 대 슈퍼맨의 싸움 아니냐.. 할 수 있지만, 잘 보면 'vs'가 아닌 'v'죠. 둘 다 대립은 있을 수 있으나 싸울만한 상대는 아닌지라.. 근데 이 중요한 영화에서 잭 스나이더는 대체 뭘 표현하고 싶었을까요? 영화의 시작과 끝을 맞추기 위한 장면들이 눈에 거슬리고.. 개.. 2016. 3. 25.
에이젼트오브쉴드2, 어벤져스2와의 연결점. 진정한 떡밥영화! 그들이 돌아왔다! - 어벤져스 : 에이지 오브 울트론 어벤져스2 : 에이지 오브 울트론그리고 미드인 에이젼트 오브 쉴드 2기. 에이젼트오브쉴드는 직접적으로 어벤져스와 협업하진 않지만.. 둘의 이야기는 겹쳐지는 부분이 많이 있습니다. 어벤져스1도 그랬고, 캡틴아메리카2도 그랬죠. 이번 어벤져스2와 에오쉴2기는 또 다시 이어지게 됩니다. 정확히는 에오쉴 19화 - 어벤져스2 - 에오쉴 20화 순 뭐 길게 따지긴 귀찮고... 간단하게 언급되는 부분들만 보도록 하죠. 먼저 19화입니다. 쌍둥이 남매, 퀵실버와 스칼렛위치를 이야기 하는 부분이 나옵니다. 그 둘은 일종의 테스트를 통과해 살아남았고.. 다른 곳으로 이동했죠. 어벤져스2 초입의 그곳. 그 외에 로키의 창에 대한 이야기도 잠깐 나옵니다.. 2015. 5.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