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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무리5

[어벤져스 : 엔드게임] 안녕, 내 청춘의 11년. 마블 스튜디오 대장정의 마무리. 어벤져스 : 엔드게임이 개봉했습니다. 2008년 아이언맨을 시작으로, 장장 11년을 이어져온 인피니티 사가가 끝이 났네요. 그간 이어져온 수많은 MCU중에 최고를 꼽자면, 많은 말들이 갈릴 것이라 생각합니다. 캡틴아메리카 : 시빌워가 될 수 있고, 지난 어벤져스 : 인피니티워가 될 수도 있습니다. 또는 다른 수많은 영화 중 한편이 될수도 있겠죠. 저 역시 이것에 대한 생각을 지난 10여년간 가지고 있었습니다. 가오갤도 좋아하고, 시빌워나 인피니티워도, 스파이더맨도 아주 좋았죠. 아마 작년 즈음부터였던 것 같습니다. 인피니티 워를 보기 전후로.. 이 모든 여정의 시작에는 [아이언맨]이 있었음을. 작품성이고 스토리고 액션이고 뭐고 다 모르겠고,이 모든 시작점을 만들어준 아이언.. 2019. 4. 26.
마리슈타이거 양면숫돌 숫돌을 하나 샀습니다. 마트 등에서 보이는 것들은 뭔가 조금 아쉬워서.. 검색해보니 딱 원하는 제품이 나오더라구요. 마리슈타이거 양면 숫돌입니다. MARI STEIGER네요. 기존에 쓰던 칼갈이. 쌍둥이 꺼긴 한데.. 이 방식은 뭔가 날이 상하는 느낌이 자꾸 들어서.. 양면이 #600, #2000방으로 되어 있습니다. 숫돌과 가이드가 포함되어 있네요. 숫돌은 양면. 거친 #600방과 마무리용 #2000방입니다. 실제로 만져보면 600방도 부드러워요. ㅎㅎ 아래의 받침은 고무 재질 가이드는 이렇게 칼에 끼워서 쓰는거라네요. 처음 갈아보시는 분들은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어느정도 각도를 유지하기 위한거니 익숙하면 안써도 무방. 숫돌에 물을 충분히 먹이고 갈아주면 됩니다. 갈리는 느낌 아주 좋네요. 오래 갈.. 2018. 3. 31.
연말엔 고기와 와인! 말일에 뭐할까.. 하다가.. 집에서 간단히 고기 먹기로 했습니다. 그래서 준비한 꽃갈비살과 치맛살. 아우~ 꽃갈비의 영롱한 자태 보소~ +_+ 고기가 주이니 나머진 소박하게. 치맛살을 먼저 구워봅니다. 주인공은 나중에 나와야 하니까요. 역시 소고기는 살짝만 구워야죠. 치맛살도 맛있습니다. 버섯과 꽃갈비살 투척! 아우, 녹네요. 녹아 저녁을 먹고 소화를 시키다가.. (소화가 거의 안되었지만..;;;) 연말 시상식과 가요대제전을 보며 마무리를 하기로 합니다. 그래서 와인을 한병 깠어요. 보름동안 집에 와인 4병이 생겼거든요.. -ㅂ-;; 잘 안먹는 와인이지만, 다들 우리 취향을 알긴 알아서 먹기 편한 스파클링 와인들. 감사히 먹겠습니다. 마지막 날이니까 케이크도 한조각. 투썸의 더치솔티드카라멜 케잌입니다. .. 2018. 1. 2.
[PS4] 언차티드4 : 해적왕과 최후의 보물 (+포토모드 짱이에요!) 오랜 기다림 속에 돌아온언차티드4입니다. 전작 이후 오랜 시간이 지나기도 했거니와.. 그 사이 내놓은 라스트오브어스가 초대박이 나면서..아마 너티독도 많은 부담이 있었을거에요. 그래도 PS3 시절을 이끌었던 작품의 마지막이 될 언차티드4.기본은 할거라는 믿음이 있죠. ^^ 받자마자 업데이트가 있습니다. 요샌 데이원 패치가 거의 기본이니까요. 골드헤드셋 사용하시는 분이면.. 이미 언차티드4 프리셋이 업데이트 되어 있습니다. 적용하시면 아주 좋아요. (스샷에는 잘못 나왔지만.. 7.1채널 지원합니다.) 모험을 시작해 볼까요? 이번엔 헨리 에이버리의 이야기. 시작부터 화려한 연출을 보여줍니다. 튜토리얼도 자연스럽게 녹여냈네요. 시작은 어린 시절부터입니다. 이번 작품에 바이크가 많이 등장하죠. 2장까지는 프롤로.. 2016. 5. 12.
Good Bye 2011. 또 한해가 저물어 갑니다. 올해 역시 정말 많은 일들이 있었습니다. 모든게 지나가고 맑게 시작할 수 있는 2012년이 되었으면 합니다. 올해는 목표를 채우지 못했네요. 5개 목표였는데 4개 완성 했습니다. (수량으론 5개..;;;;;) 후반기에 만들고픈 녀석들이 좀 있었는데.. 개인 사정으로 모든 작업이 올스톱 되었는지라.. 추운 겨울이 지나고 나면 다시 시작해 봐야 겠습니다. 사진도 많이 찍지 못한 한해였습니다. 눈보라 속 사진을 찍으러 나갔던 1월을 시작으로 이러저러한 사진들을 찍었으나 정리 못한게 반. 게을러진게 반 입니다. 내년에 생각대로 카메라를 바꾸게 된다면 다시 힘을 내볼 수 있지 않을까 싶네요. 그 날을 기약해 봅니다. 블로그 역시 오래도록 버려둔 채로 살았습니다. 내년에도 활발한 포스팅은.. 2011. 12.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