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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드러움5

처음 해 본 소갈비찜 햄이가 처음 해 본 소갈비찜입니다. 잔치 음식하면 빠지지 말아야 할 것 같다나요.. 김수미표 레시피를 따라한 것 같은데, 계피는 빼는게 낫고(향이 너무 진해요), 고기는 두어번 푹 익히니 부드러워지네요. (배 많이 넣고) 아마 우리 취향상 할 일은 많이 없을듯 하나, 맛있게 잘 먹었어요. ^^ 2018. 12. 13.
정재형의 스크램블 에그 라면, 버터향이 진짜! 정재형이 미우새에 나와서 끓여먹는걸 보고 해봤어요. 스크램블 에그만 해서 라면에 올리면 끝. 정말 쉬운 레시피. 포인트라면 스크램블 에그를 만들때 버터 한조각을 넣는 겁니다. 이게 과연 무슨 맛일까.. 싶었는데.. 계란에 스며든 버터가 라면 국물을 만나면서.. 굉장히 부드러운 맛을 내어 줍니다. 라면에 우유 넣어 끓이시는 분은 그거랑 비슷한 느낌이라 보면 될 거 같아요. 고소하고 부드럽게, 든든한 라면을 먹고 싶다면 좋을만한 레시피네요. 2018. 10. 6.
바나나계의 막내, 오예스 바나나맛. 마트에서 증정품 행사에 넘어갔습니다. 쿨럭.; 초코파이 - 몽쉘 에 이은 오예스입니다. 바나나 열풍의 막내뻘쯤 되겠네요. ㅎㅎ 개인적으로는 크림의 형태가 다른 두개와는 차별성이 있어서 가장 궁금했습니다. 18개. 제법 많은 양..? (요새 카스타드에 익숙해지다보니.. -_-;;) 오예스 특유의 크림 형태를 보여줍니다. 조금 더 촉촉한 느낌이랄까요? 상온에 두고 먹으면 부드러운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냉장고에 넣으면 그런거 없는거 아시죠? ㅎㅎ 맛은 바나나향이 제법 강한 편입니다. 초코파이보다는 몽쉘쪽에 조금 더 가까운? 3종의 호불호는 지극히 개인적인 부분이라 생각하지만.. 개인적으로는 오예스가 가장 낫네요. 덤으로 그릭요거트맛. 딱 두개 들어 있네요. 박스값이 더 나오겠...; 위의 초콜릿 컬러가 다.. 2016. 6. 10.
파리바게트 순수 우유 미니케이크 (전지현 케이크 미니) 순수 우유 케이크를 꽤 맛있게 먹었었는데.. 당시에는 형수랑 가족들이랑 허겁지겁 먹느라 사진을 못 찍어서.. ㅜ_ㅜ 근데 이번에 요런 미니 사이즈가 나왔더군요. 당장 가서 사왔습니다. 물론.. 가격은 비쌉니다. 6,000원대.. 크기대 가격으로 보면 페이야드 못지 않아요. -_-;;; (야.. 니들 너무한거 아니니?) 순수 우유 미니케이크. 순수 우유 케이크가 25,000원인가 하니까.. 크든 작든 둘 다 비쌈. 뽀~얀 속살이 보이네요. 맛은 오리지널 사이즈와 동일합니다. (당연하지 -_-) 크기는 딱 손바닥만해요.. (손가락 아님.. 손바닥) 맛은 여전히 좋네요. 앉은 자리에서 해결. 딱 한번 먹기에 좋은 사이즈. ※ 우유케이크는 꼭 스푼을 이용해서 드세요. 퍼 먹어도 될 정도로 부드럽고.. 포크로 드.. 2014. 7. 11.
초코식빵 - 파리바게트 파리바게트에 들렀더니.. 독특한 녀석이 보이더라구요. 초코식빵입니다. 크기는 보통 식빵보다는 작구요. 초코가 여기저기 박혀 있는게 보이네요. 사실.. 별 기대보다는 반 호기심으로 사온거였는데.. 의외로 맛이 좋습니다!!! +_+ 빵맛은 평범한 편이지만, 군데군데 박혀있는 초코들이 맛을 더해줍니다. 일반 초코렛처럼 딱딱하지 않구요. 입속에서 매우 부드럽게 녹으면서 넘어갑니다. 은근히 맛이 괜찮네요. 가끔씩 사먹을지도 모르겠..(...............) 2010. 3.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