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53

다대포 E.G.YO 661 카페 다대포에 새롭게 들어선 카페. 최신 유행을 따라 베이커리와 대형 사이즈를 자랑하는 E.G.YO 661(이지요 661이라고 읽는다네요.) 카페입니다. 생기고 초창기에는 사람 많고 빵 재고도 금새 떨어져서 못 갔는데, 좀 지나고 이른 시간에 가니 한산하네요. ^^ 유기농 밀가루를 사용한다고 하고 빵들이 늘어서서 고객들을 유혹합니다. 1층부터 넓직넓직합니다. 중앙에 카운터가 자리잡고 있습니다. 시간에 따라 케익이나 다른 빵들도 나온다고 하네요. 주문을 하고 2층에 올라가봤습니다. 나름 바다가 보인다는 창가 근방에 자리 잡았어요. 여름엔 무지하게 덥겠네요. 가격들은 쏘쏘합니다. 요새 빵이나 커피 가격이 좀 비싸졌어야..;;; 아메리카노는 A/B로 나뉘는데, 일반적인 맛과 신맛이 좀 더 강조된 맛으로 나뉘어집니다.. 2019. 3. 16.
커피프랜즈 따라하기. 새우 감바스 & 알리오올리오 콤보. 커피프랜즈 보면서.. 어머, 저건 해야해! 했던 그 것. 감바스를 해봤습니다. 감바스가 쉽다는건 들어봤는데, 거기에 알리오올리오를 연결하는 콤보는 생각도 못해봤거든요. ㅋ 주물팬이 없기에(조만간 살듯!) 그냥 작은 후라이팬을 이용했습니다. 올리브유를 넉넉히 넣고 마늘을 넉넉히 넣고 끓이기 시작합니다. 거기에 페퍼론치노 적당량 넣어주구요. (이게 생각보다 맛을 많이 좌우합니다.) 소금&후추 간을 해주는데, 여기에 일전에 구매한 코타니 소금을 이용했습니다. [▣ in my life../┗ 버섯메뉴판] - 코타니 그라인더 소금 3종! 저기에 언급한 코타니 허브솔트, 크라우터 프로벤치얼을 이용하면, 각종 향신료가 포함되어 있어서 감바스에 딱 어울립니다. 강추!! 적당히 끓여주다가 마늘이 익을때즈음, 새우와 월계.. 2019. 3. 13.
후레쉬베리 2019 봄봄 한정판 애플&망고 이제는 매년 나오고 있는, 후레쉬베리 봄 한정판입니다. [▣ in my life../┗ 버섯메뉴판] - 2017 봄 한정판 - 후레쉬베리 체리쥬빌레맛![▣ in my life../┗ 버섯메뉴판] - 오리온 후레쉬베리 - 복숭아&요거트 맛! 올해는 애플&망고네요. ^^ 봄에만 나오는 녀석입니다. 별다른 안내는 없어도, 언제나처럼 봄 시즌이 지나고 재고가 빠지면 사라질 가능성이 높죠. 이름은 애플&망고지만.. 망고 이름을 붙이기 부끄러운 수준입니다. 그냥 향만 난다고 보시면 될 듯 해요. 구성은 12개네요. 망고와 사과컬러를 이용한 산뜻한 분위기의 포장. 작년부터 쓰던 꽃무늬 느낌나는 크림모양입니다. 1석 2조의 효과가 있죠. ㅋ 안에는 사과잼으로 예상되는 부분이 확연히 보이네요. 맛은 역시나 사과맛. 후레.. 2019. 3. 4.
스타벅스 에그에그 샌드위치, 오호라~ 제법?! 주말에 간단히 점심을 해결할 일이 있어서, 스벅에 들러 가볍게 먹을만한 걸로 골라봤습니다. 에그에그 샌드위치라는게 새로 나왔더라구요? 오, 일본 편의점 명물인 에그 샌드위치가 생각나는 비쥬얼입니다. [▣ in my life../┗ 버섯메뉴판] - 일본 편의점 명물이라는 세븐일레븐 에그 샌드위치 사실 큰 기대 없이 먹었는데, 저거 맛있습니다. 고소하고 제법 맛을 잘 살려서, 일본 세븐일레븐에 비교해도 꿀리지 않아요. 에그 샌드위치가 유통기간이 짧아 일본께 들어오기 어려울텐데, 스벅 에그에게 샌드위치면 대용이 될만합니다. ^^ 2019. 2. 28.
요새 잘 나간다는 파리바게트 모짜렐라 포카챠! 요새 요게 잘 나간다면서요? 비보 듣다가 급 땡겨서 색시한테 문자 보내니 사다줌. 아잉 죠아~♥ 토마토와 바질이 올라간 윗면이 눈에 띄네요. 딱 피자빵처럼 생겼습니다. 포카챠의 원래 이름은 Focaccia. 포카치아에 가깝네요. 피자의 원조에 가깝다고도 합니다. 뒷면에 나름 먹는 법이 나와 있습니다. 치즈가 들어간 녀석이라 데워 먹는게 좋다고 합니다. 좋은건 '크리스피 페이퍼'라고 하는 은색 종이가 하단에 함께 있어서, 간단히 전자렌지에 돌려도 충분하다는 것. 자, 한번 돌려볼까요? ㅎㅎ 와우! 치즈가 막 녹아내리고.. 엄청 맛있어 보이는 비쥬얼 됨!!! 정말 딱 피자 같네요. ㅎㅎ 맛이 제법 괜찮습니다. 특히 허접하기 그지없는 파리바게트 메뉴에서는 꽤나. 하나만 먹어도 제법 배부르구요. 저희집 전자레인.. 2019. 1. 4.
삼립 허니브레드, 너무 쉬워요! 예전에 사 둔 삼립 허니브레드입니다. 이렇게 다 팔더라구요. ㄷㄷㄷ 사진에 잘 안보이지만, 기본적으로 버터와 꿀로 보이는 것들이 발라져 있습니다. 집에서 냉동보관하다가 먹고 싶을때 오븐에 돌리면 끝. 한번 만들어 보기로 했습니다. 그냥 돌리거나 생크림을 올려도 되지만, 갈릭소스를 만들어서 올려봤어요. 갈릭소스는 다진마늘+버터+꿀 조합. 빵은 카페에서 보듯 9등분으로 칼집을 넣어주구요. 이날 식사는 허니브레드, 커피, 스프 조합. 아~ 이 조합 참 사랑스럽네요. ♡ 오븐은 180~200도 정도. 예열 후 넣어주구요. 15분쯤 돌린 것 같습니다. 부드럽고 맛있습니다. 평범한 카페의 허니브레드 맛은 충분히 내주네요. ㅎㅎ 다음에 또 사야지!!! 2018. 12.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