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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책4

작은 행복의 선물. ^^ 제주도를 다녀왔었죠. 올 여름에.. ^^ ▷ 떠나요~ 제주도~♪ 1일차. 그리고 얼마전.. 이런 선물을 받았습니다. ^^ StopBook라는 이름과 크리스마스 카드가 보이네요. ^^ 안에는 이런 책자가 들어 있습니다. 네, 사진첩이에요. ^^ 제가 찍은 사진은 아니구요. 98% 제가 찍힌 사진들로 되어 있어요. 감동+오글 콤보랄까.. 두번은 못 볼거 같아요. ㅋ 찍은 사진 죽어라 안보여주더니.. 이렇게 주네요. 연말 크리스마스 선물? 네.. 자랑질이에요. ^___^* 2013. 12. 23.
맛깔나는 가족 이야기, 행복이란 분명 이런 것 - 다카페 일기. 여러분은 그래 본 적이 있으신가요? 전 가끔 그럴때가 있습니다. 음반의 자켓만 보고.. 책의 표지만 보고.. 또는 제목만 보고.. '아.. 이건 사야겠구나..' 라는 생각이 들 때가 말이죠. [다카페 일기] 역시 그런 책이었습니다. 손짓을 하더군요. '나 사줘~ 나 사줘~' 하면서 말이죠. ㅡ_ㅜ 그렇게 아무런 정보 없이 사들인 이 책은.. 사진책입니다. 그 중에서도 '가족사진'이죠. ^^ 한 가족의, 그 중에서도 아이들의 성장사를 닮은 듯한 압축 앨범을 보는 듯한 이 책 [다카페 일기]는 현재 2권까지 발간되어 있습니다. 그 두권 사이의 세월은.. 딱 보이는 사진 두 장이 말해주네요. ^^ 이 책에는 멋들어진 풍경이 존재하지 않습니다. 배경은 전부 집. 작가인 모리 유지(모리퐁)는 집 밖에서는 카메라를.. 2010. 11. 12.
사랑스러운 사진 촬영 레시피 - 행복한 DSLR 반디앤루니스 북테스터에 당첨되어 받은 책입니다. 살다보니 이런 일도 하는군요. ^^; 아이의 웃는 사진 표지에 동해서 신청했는데, 운 좋게 뽑혔네요. 뒷표지. 이 책이 어떻게 구성되어 있는지 가장 잘 드러내주는 부분입니다. 책을 열면 아기자기한 그림과 구성이 독자를 반깁니다. 크게 네개의 챕터와 보너스(?)로 이루어져 있고, 챕터별 주제에 맞는 사진들을 보여줍니다. 참, 이 책의 저자는 일본인이에요. 카와노 쿄코. 일본 아줌마.. 정도로 보면 될 것 같은 이 저자의 존재가 바로 이 책의 가장 큰 특징이 됩니다. 최대한 일본 어투를 그대로 살려 번역하려 애쓴듯한 모습의 내용들을 읽어 나가다보면.. 처음에는 '이게 뭐야?' 하던 것들도.. 귀엽고 재미있게 돌아서곤 합니다. ^^ 저에게 이 책을 한마디로 표현.. 2010. 10. 21.
레인보우의 기다림과 사진 그리고 이야기. 트윗에서 @DCNZINE 이벤트로 책 선물을 받았습니다. (야호!) 성안당에서 나온 '레인보우의 기다림과 사진 그리고 이야기(장원)'라는 책이네요. ^^ 일단 살짝 훑어본 바로는 사진 수록량이 많고, 그 사진들의 퀄리티가 떨어지지 않는 것으로 보아 허투른 책은 아닌듯 하네요. 요즘 진짜 엉망인 사진책들 많은데.. 몇 페이지 읽어본 바론 느낌도 좋네요. ^^ 작가는 책 서두에 이런 말을 하고 있습니다. "어떤 일이건 처음부터 잘하는 사람이 많지 않듯 사진은 추억을 기록한다는 마음으로 시작하면 좋다. 프로라기보다는 추억을 남긴다는 생각으로 말이다. 카메라의 작동방법조차 알지 못하는 상태에서 '난 작품 사진만 찍을거야'라는 욕심이 앞서다 보면 추억을 위한 사진도 못 남기고 제대로 된 느낌의 사진도 역시 남기지.. 2010. 7.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