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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램덩크4

2013 BricKorea Convention. - 신촌 현대백화점 레고전시회 레고코리아가 '후원'하는 첫 국내 전시회. BricKorea Convention이 열렸습니다. ^^ 앞으로 매년 진행한다고 하니.. 멋진 행사로 자리잡았으면 해요. ================================================================================제목 : 2013 BricKorea Convention주최 : 브릭인사이드, 브릭나라후원 : 레고코리아 기간 : 10월 24일 ~ 27일까지 (24~26일 낮12시~오후9시, 27일은 낮12시~오후6시)장소 : 신촌 현대백화점 U-Plex관 12층 제이드홀구성 : 순수/응용 창작 150 여점, 시티 디오라마, 캐슬 디오라마, 샵앳홈 판매 상품관람료 : 무료!=========================.. 2013. 10. 24.
만화가 시작된다 - 이노우에 다케히코 x 이토 히로미 학산에서 내놓은 새로운 아이템. 이토 히로미가 취재(?)한 이노우에 타케히코의 인터뷰가 정리되어 있는 책입니다. 엽서 다섯장에 낚여 산듯.. 하지만 그건 아니고.. 그냥 관심이 조금 있어서 구매했습니다. 결론을 말하자면 참 어중간한 책입니다. 모 잡지의 권말 특별 인터뷰 수준의 내용이 3건 정도 묶여있는게 전부인 이 책은.. 대체 무슨 생각으로 이렇게 만들었을까.. 싶은 의문점이 들게 하죠. 양장본을 지독히도 사랑-_-하는 국내 출판계는.. 쉽게 쉽게 읽어야 할 내용의 책을 정말 읽기 힘든 모양새로 만들어 놓았고, 그에 따른 페이지 분량 확보를 위해 보는 사람 민망해질 정도의 휑~한 페이지의 활자들을 만나게 해주었습니다. '슬램덩크', '배가본드'의 이노우에니까 이정도 해서 비싸게 팔아먹어도 된다는 계산.. 2009. 12. 21.
슬램덩크 그로부터 10일 후.. 슬램덩크가 완결된 후.. 1억부가 돌파한 시점에서 이노우에가 이벤트를 만들었던 일이 있습니다. 6개의 신문사에 각각의 그림을 동시에 내보낸 것이지요. (모두 자비로 한 것이라는 것도 놀랍!) 그 일이 큰 호응을 얻은 후 이노우에는 다른 이벤트를 기획하게 되는데.. 바로 세간에 유명해진 칠판그림. 폐교 하나를 통틀어서 칠판에 슬램덩크 10일후의 내용을 담은 그림을 그린 것이지요. 딱 4일간 그리고 3일간 공개한 후 본인의 손으로 모두 지워버린 이 그림은.. 일본에서 미니어쳐 형식으로 한정 발매만 되었던 초레어 제품이 되어버렸지요. 그게 이번에 국내에서 책으로 나왔습니다. 완전판이 새로운 패키지로 재구성되어 발매되면서 기획상품겪으로 나온 듯 해서.. 솔직히 말하자면 달갑지만은 않지만.. 그래도 놓치기엔 아까.. 2007. 12. 6.
슬램덩크 완전판의 넘버링 컬러와 팀컬러의 상관관계. 한눈에 보는 스토리 구분. 일요일 새벽녘.. 다시 슬램덩크를 잡고 말았습니다. 결국은 완주해 버렸지요.. (하얗게 태워버렸..;;) 볼때마다 다른 시각으로 보게 되는 작품이지만.. 이번에는 좀 색다른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만화책 표지에 있어 가장 눈에 띄는 숫자는 바로 권수 표시. 몇권인지를 알려주는 숫자이지요. 정해진 룰은 없지만.. 대개의 경우 1권에서 정한 컬러와 도안을 그대로 유지시켜나가곤 합니다. 또는 권마다 색을 달리하는 방법도 많이 쓰이지요. (물론 복수패턴이라든가.. 들숙날숙한 컬러링등.. 다양합니다만, 보통 저 두가지로 압축됩니다.) 슬램덩크 완전판의 경우 그 숫자의 컬러가 상당히 들숙날숙한걸 알 수 있는데요. 그게 다 이유가 있다지요. ^^물론 이미 알고 계신 분들도 많으시겠지만.. 바로 팀컬러, 정확히는 유.. 2007. 10.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