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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고편2

엑스맨 : 아포칼립스 - 시리즈의 끝이자 미래를 위한 징검다리로 희생된 작품 -이번작은 정말 맘에 드는 포스터가 없네요. -ㅂ-; 엑스맨 시리즈의 서두이자 최고작, 퍼스트 클래스 말아먹었던 과거를 꾸역꾸역 되살려놓은 데이즈 오브 퓨쳐 패스트. 두 편에 이은 트릴로지의 마지막. 엑스맨 : 아포칼립스가 개봉했습니다. 개봉전부터 썩토지수(로튼토마토)가 반지닦이의 기운을 보이다가 겨우겨우 살아나 반타작 정도를 유지하고 있고..팬들의 반응 역시 호불호가 갈리고 있는지라.. 큰 기대 없이 관람하고 왔습니다. 그래서인지 생각보다(?) 재미있었어요. ㅋ 전작인 데이즈 오브 퓨쳐 패스트에서 과거를 돌려놓은고로..다시 엑스맨에 복귀한 진그레이, 스콧(사이클롭스) 등을 만나볼 수 있는데다가..엑스맨 전통의 프로페서 엑스, 매그니토, 미스틱, 울버린 등이 등장하고,전작에서 최고의 신스틸러였던 퀵실버 .. 2016. 6. 3.
괴짜 과학자의 화성판 어드벤쳐 생존기 - 마션(The Martian) 소설 [마션]입니다. 앤디위어(Andy Weir)의 장편 소설로 41주 연속 뉴욕타임즈 베스트셀러에 오른 유명한 작품이죠. 현재는 영화도 제작되어 10월 개봉을 앞두고 있습니다. 인터스텔라에 이은 영화가 될지 기대가 되는 가운데.. 소설까지 접해보게 되었네요. 사실 소설(특히 장편은)을 잘 읽는 편이 아닌데, 지인들의 극찬에 힘입어 읽기 시작했습니다. 모종의 이유로 시간을 떼울게 필요하기도 했구요. ^^; 일주일여에 걸쳐 읽어내려간 소설 마션은.. 결론만 이야기하자면 아주 재미있습니다. 정말 '괴짜 과학자'라는 표현이 잘 어울리는 마크의 생존기를 이야기하고 있죠. 시작하는 문구부터 아주 상콤(?)한데다가.. NASA가 등장한 후부터는 정말 흥미진진하게 이야기가 펼쳐집니다. 소설 잘 못읽는 제가 재미있게 .. 2015. 9.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