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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313] Ship in a Bottle / 병 속의 배 생일 선물로 받은, 21313 병속의 배 입니다. Thank's 햄~* 원작보다 작은건 알았는데.. 차이가 제법 큰 편입니다. 이렇게 보니 원작이 너무 크다는 생각도 드네요. -ㅂ-;; 제법 사이즈 차이가 나는지라 미니 블랙펄은 어울리지 않습니다. 두 배를 함께 넣어 보았는데, 1. 공간상 넣기도 힘들고 2. 돛대의 높이 조절도 해줘야 하고3. 배의 고정이 쉽지 않으며4. 결론적으로 비좁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비추네요. 그냥 단독이 가장 예뻐요. ^^ 빈약한(?) 바다 표현은 개인적으로 이 제품에서 꼽는 유일한 단점입니다. 이왕 넣어주는거 두배 정도로만 넣어줬어도 훨씬 나은 모습을 보였을 것 같은데요. 벌크가 있으신 분들은 꼭 보강하시길 권장합니다. 많은 변형 창작물이 나올 것으로 예상되는 21313 병속.. 2018. 3. 14.
[21312] Women of NASA / NASA의 여성들 2018. 3. 1.
[21309] LEGO® NASA Apollo Saturn V / 레고® NASA 아폴로 새턴 V 작년 9월에 이 녀석을 만들고, 글을 올리려고 했는데.. 아주 때마침 포토샵이 헤롱거려준 덕에.. 이렇게 밀려버리고 말았네요. PC 포맷하고 재설치하게 만든 바로 그 녀석. 21309 아폴로 새턴V 입니다. 2011년의 우주왕복선 이후, 이렇다할 스페이스 테마 제품이 없었던 레고에.. 2017년. Ideas의 이름을 빌어 나온 놀라운 제품. 그게 바로 21309 NASA 아폴로 새턴V 입니다. 아이디어의 흔치 않은 대형 제품이라는 점과, 아폴로 새턴이라는 주목성 높은 소재라는 것은 이 제품을 기다리는 사람이 많아지게 만든 이유였죠. 사실 SATURN V 라는 명칭은, 단 한번의 발사를 기념하는 것으로는 부족합니다. 약 8년간 사용되어 온 이름이고, 아폴로 11호 발사까지는 정말 많은 일들이 있었기 때문이.. 2018. 2. 23.
[76023] The Tumbler / 배트맨™ 텀블러 찾아보니 2014년도 제품이네요. 참 오래 묵혔다 만든.. ^^; 76023 텀블러는 배트맨 다크나이트 삼부작을 기반으로 합니다. 텀블러라는 투박해 보이면서도 기믹 가득한 이 차량은 우리에게 새로운 모습으로 다가왔죠. 배트모빌 이후에 새로운 배트맨의 상징으로 자리잡기 충분해 보였습니다. 박스 사이즈가 제법 큰 편입니다. 차량 자체도 크다보니 어쩔 수 없겠죠. 기존 제품은 물론, 이후 제품에서도 만나볼 수 없는 새로운 토르소의 배트맨과 조커를 만날 수 있는 유일한 제품이기도 합니다. 브릭 봉다리는 11번까지. 거대한 타이어와 명패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타이어는 두종류인데, 앞바퀴에 쓰이는 조금 더 동그란 타이어가 이 제품에 처음 들어갔었죠. 스티커는 대부분 계기판입니다. 인스는 총 5권. 다른 대형 제품들.. 2018. 2. 5.
[76078] Hulk vs. Red Hulk / 헐크 vs 레드 헐크 묵혀둔 녀석들을 하나씩 만들고 있습니다. 76078 헐크 vs 레드헐크입니다. 레드헐크 및 쉬헐크의 등장으로 아주 작은 관심을 받았던 제품 박스가 제법 큰 편이라 당연히도 뻥포장이겠거니.. 하고 꺼내들고 잠시 멈칫. 그대로 찍은 사진입니다. 빈 공간 없이 내용물이 가득찬 상태로 나오더군요. 물론 헐크나 타이어 등 대형 부품들이 제법 있긴 하지만서도 놀라웠습니다. 뭐 그렇다고 브릭이 많은건 아니죠. 375pcs, 4개의 봉다리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부피의 1/3쯤 차지할 것 같은 큰 녀석들. 인스 두권과 히어로물의 단골 코믹북. 스티커가 제법 많은 편입니다. 저는 사용하지 않았습니다. 제대로 사나운 느낌의 레드 헐크입니다. 초기 헐크 형태네요. (자세한 이야기는 후반에) 레드헐크는 헐크와 거의 동일한 모양.. 2018. 1. 30.
[21036] Arc de Triomphe / 파리 개선문 오랜만의 아키텍쳐. 21036 개선문입니다. 부산 레고스토어 생긴후에 구경가서 샀었네요. ^^ 언제나 그렇듯 깔끔한 아키텍쳐 박스. 사실 개선문은 수많은 창작품이 존재하는 소재였는데, 아키텍쳐에서는 디테일을 많이 간소화시킨 느낌이 있습니다. 항상 아키텍쳐 정도의 박스 구성이 딱 좋다고 생각합니다. 오버해서 사이즈 키우는 박스들 다 짐이에요. 봉다리는 4개. 언제나처럼의 아키텍쳐 인스. 베이스부터 시작합니다. Arc de Triomphe가 적혀있는 타일, 반갑네요. 아마 제 손으로 만든건 에펠탑 이후 처음인 것 같아요. 딱 봐도 기둥이 세워질 위치가 잡히죠? 점퍼 플레이트가 사용되는게 좀 특이한데.. 이렇게 장식물이 반스터드 앞으로 나오는 효과를 주게 됩니다. 자칫 단조로워질수 있는 쌓기 방식을 장식 부분.. 2018. 1.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