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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명2

절반이 나뉜 하늘. 언젠가의 집앞 풍경입니다. 반이 딱 갈린 하늘이 인상적이었죠. 우측의 맑은 하늘이 좌측의 먹구름을 밀어내는 중이었어요. 재미있는 풍경이라 한컷 찍어뒀던 사진. 어제는 많은 것들이 지나간 하루였습니다. 새벽 4시가 넘어 잠에 들었네요. 좋은 점도, 나쁜 점도 있겠지만.. 발걸음을 떼는데는 성공한 것 같습니다. 앞으로가 문제겠지요. 맑고 청명한 하늘이 되길 바랍니다. ^^ 2016. 4. 14.
13년만의 하늘이라던 그날. 남산골 한옥마을을 가다. 비도 오고.. 하늘은 꾸리꾸리하고.. 흐리멍텅한 나날이 이어지고 난 어느 날. 오랜만에 하늘이 맑았고, 그 반가움에 길을 나섭니다. 무작정 나갔던 명동에서 바라본 남산. 그걸 계기로 남산으로 발걸음을 향합니다. 과일주스 하나 들고.. 남산쪽으로 터벅터벅 걷던 버섯. '올라가긴 좀 귀찮은데?' 라는 생각과 함께 '남산 한옥마을'의 이정표를 발견! 그래! 저거야! .. 하며 발걸음을 돌립니다. 그렇게 버섯은 남산 한옥마을을 처음 가보게 되죠. =ㅂ=)r 중간에 길을 조금 헤맬뻔 했으나! 오팔이 구글맵의 도움으로 무사히 도착! 아.. 스마트폰은 위대해요. ㅠ_ㅠ)b * 서울에 대표적인 한옥마을은 남산골한옥마을과 북촌한옥마을 두곳이 있습니다. 남산골한옥마을은 충무로 역 바로 앞이라 찾기 쉽고, 북촌한옥마을은 삼.. 2010. 6.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