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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르름6

건대 스타시티. 요새 날이 참 좋죠? 얼마전 건대 스타시티 주변을 돌면서 찍은겁니다. 푸르름이 참 좋은 계절. 웰컴. 파란 하늘을 보았니? 주변을 꾸미고 있더라구요. 핑쿠핑쿠합니다. ㅎㅎ 건널목 건너다가도 한컷. 빛은 항상 참 좋은 그림을 만들어줘요. ^^ 2014. 10. 19.
어제 하늘.. 간만에 푸른 모습을 보여주지 않았나 싶어요. 물론 그 시간이 그리 길진 않았던 것 같지만.. 오늘은 다시 흐리멍텅.. 2013. 8. 2.
봄날은 간다. 지난 주말에 동네 한바퀴 돌아봤습니다. 주중에 왔던 비로 꽃이 다 떨어져 꽃놀이 하고픈 분들께는 좀 아쉬웠겠으나.. 꽃이 떨어지고 새로운 잎이 피어나는 이 시기. 그 시기의 느낌도 나쁘지 않습니다. ^^ 흔적만 남는다. 그것조차 곧 사라지리라. 꽃은 지고 푸르름이 돋아난다. 푸르른 계절의 출발점. 꽃들아, 안녕. 미안하지만 난 푸르름이 더 반갑구나. 2011. 4. 25.
예상치 못한 곳에서 만난 아름다운 공간. 이런 문이 있고.. 그 옆을 돌아 들어갑니다. 그곳엔 큰 나무들이 있고.. 그 사이로 난 길은 우리를 인도합니다. 나무숲 사이로 이런 공간이 펼쳐지구요. 아래를 내려다보면 마을과 인삼밭이 보이네요. 네.. 일전에 찾았던 그 인삼밭 부근입니다. 근데 도통 위치를 알 수가 없는지라.. 죄송.. ㅜ_ㅜ GPS를 찍어놨어야 하는데 하필 그날 배터리가 없어서.. ㅜ_ㅜ 정상(?)에 올라 바라보면 이런 풍경이 펼쳐집니다. 네, 저 멀리 삼밭들이 보이죠? ^^ 나무 사이를 걷는 기분은 최고. 푸르름이 가득한 이 곳을 빠져 나가면.. 입구에는 작은 연못이.. ^^ 잔잔한 물결 위 연꽃이 분위기를 밝혀주고 있네요. ^^ 비록 그날 찾던 풍경은 아니라 바삐 돌아섰지만.. 숨겨진 곳에 펼쳐진 멋진 모습은 우리를 감탄시키기에.. 2010. 9. 13.
비가 오는군요. 마침 비오던 날에 찍어둔 사진이 몇 장 있네요. 최근엔 비오면 사진 찍는 것도 귀찮아서..;;;; 비오던 날의 푸르름. 역시 강원도 어딘가입니다. ^^;; 2010. 8. 25.
13년만의 하늘이라던 그날. 남산골 한옥마을을 가다. 비도 오고.. 하늘은 꾸리꾸리하고.. 흐리멍텅한 나날이 이어지고 난 어느 날. 오랜만에 하늘이 맑았고, 그 반가움에 길을 나섭니다. 무작정 나갔던 명동에서 바라본 남산. 그걸 계기로 남산으로 발걸음을 향합니다. 과일주스 하나 들고.. 남산쪽으로 터벅터벅 걷던 버섯. '올라가긴 좀 귀찮은데?' 라는 생각과 함께 '남산 한옥마을'의 이정표를 발견! 그래! 저거야! .. 하며 발걸음을 돌립니다. 그렇게 버섯은 남산 한옥마을을 처음 가보게 되죠. =ㅂ=)r 중간에 길을 조금 헤맬뻔 했으나! 오팔이 구글맵의 도움으로 무사히 도착! 아.. 스마트폰은 위대해요. ㅠ_ㅠ)b * 서울에 대표적인 한옥마을은 남산골한옥마을과 북촌한옥마을 두곳이 있습니다. 남산골한옥마을은 충무로 역 바로 앞이라 찾기 쉽고, 북촌한옥마을은 삼.. 2010. 6.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