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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43

하늘 좋은 날, 삼성동. 지난달에는 내내 하늘이 꿀꿀했는데.. 9월 들어 하늘이 참 맑아진 것 같아요. 하늘 좋던 날.. 뷁만년만의 사진입니다. 사실 하늘이 좋길래 카메라를 꺼냈는데.. 배터리가 5%.. 쿨럭..;; 댓장 정도 찍고 다시 집어넣었어요. ㅜㅜ 하늘 참 좋았어요. 진짜 사진 찍으러 한번 나가고 싶네요. (하지만 묶인 몸.. 나는야 식모.. ㅜ_ㅜ) 하늘이 맑아지고 높아지는거 보니 가을이 오나 봅니다. 근데.. 왜 이리 덥죠? -ㅂ-;; 2014. 9. 11.
떠나요~ 제주도~♪ 3일차. (2) ▶ 떠나요~ 제주도~♪ 1일차. ▶ 떠나요~ 제주도~♪ 2일차. ▶ 떠나요~ 제주도~♪ 3일차. (1) 자, 바로 이어서 갑니다~ 우도에서 멋진 시간을 보내고 나왔는데.. 아직도 이른 시간이네요? 남은 일정을 따라 가보도록 해요~ 올인으로 유명해진 [섭지코지]에 갔습니다. 섭지코지 주변은.. 관광단지 조성중인 것 같습니다. 엄청난 공사들이 진행중이네요. 섭지코지 진입시에 조금 주의하실게.. 관광단지처럼 조성이 되다보니 표지판이 기존과 다릅니다. 입구에서 우측 해안 따라 들어가셔야 하는데.. (보통 네비는 이렇게 나옴) 안내판들은 전부 좌측길로 가라고 되어 있거든요. 안내판 따라가면 호텔 입구 같은 곳이 나옵니다. 그쪽도 정원처럼 꾸며져 있고 돌아서 섭지코지를 갈 수 있다고는 해요. 그래도 편하게 우측 길.. 2013. 9. 14.
여름이 갔나 봅니다. 뜨거웠던.. 아니 그보단 비가 정말 지긋지긋했던 여름이 갔나 봅니다. 여전히 햇살은 따갑지만.. 어느덧 하늘도 높아져 있고.. 아침 저녁으로는 선선한 바람이 불어오네요. 정신 차리니 코앞이 추석이군요. 짧은 가을.. 매섭게 차가울 겨울이 오기 전에 맘껏 즐겨두세요. ^^ 2013. 9. 7.
빛을 쫓는다. 그 길에 들어선다. 그냥.. 카메라를 들고.. 덜렁덜렁.. 걷다가.. 한줄기의 빛을 발견합니다. 그 빛은 나를 더 안쪽으로 이끌었고.. 그 곳에는 또 다른 길이 있었습니다. 나는 그 길에서 조금 더 고개를 숙였고.. 한참을 취해서 바라볼 수 있었습니다. 실제로는.. 30분도 채 되지 않았을거에요. 그 짧은 시간에 만난 행운. 해 떨어지는 시간이 조금 빨라졌네요. 여름은 가지 않고 아직 우리를 잡고 있지만.. 시간을 확실히 지나가고 있나 봅니다. 밑에는 잡샷. 2013. 8. 20.
송파동 어디선가.. 하늘이 너무 좋았던 날. 급하게 두장 찍고... 카메라 말썽으로 이후 꽝. ;;; 2013. 8. 19.
오랜만에 가본 낙산공원. 벌써 꽤 지났네요.. 월초 날이 반짝 맑았던(?) 날. 안나가면 후회할 것 같아서 무더위를 무시한채 문을 박차고 나갔습니다 나가면서 찍은 노파인더샷. 저 푸른 하늘을 안보면 후회할 것 같았어요. 결론은.. 나가면서 찍은 이 사진보다 나은 사진이 없었다는건 함정. ㅠ_ㅠ 소나기가 내린 직후라 물방울이 송글송글~ 낙산에 갔습니다. 정말 오랜만에.. 벌써부터 버라이어티한 하늘이 보이려고 하네요. 전 이런 사진이 참 좋아요. ^^ 비가 와도, 더워도.. 데이트는 해야 하는거죠. 암요. ㅠ_ㅠ 햇살도 비추다가.. 구름으로 덮였다가.. 버라이어티한 하늘이었어요. -ㅂ-;; 그 하늘 아래 나는 자련다. 저 아저씨.. 올라갈때 보고.. 내려올때 또 보니 뒤집어서 누워 계시더라구요. ㄷㄷㄷㄷ 이런 느낌이었어요.. 이날 .. 2013. 8.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