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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19

홍대 TABI 카이센동의 맛있는 덮밥! 눈여겨 보던 곳에 다녀왔습니다. 홍대 TABI 카이센동. 카이센동은 덮밥류 중에서 해산물이 올라간 녀석들을 일컷는 말로 알고 있습니다. 그릇들이 참 마음에 들더군요. ^^; 아부리사몬동. 살짝 구운 연어가 올라가 있습니다. 밥위에 연어를 올리고 그 상태에서 구운듯 하더군요. ^^ 마구로 아부리사몬동. 참치랑 구운연어가 반반 올라가 있는 하프동입니다. ^^ 맛은 제법 괜찮았습니다. 인테리어도 깔끔하고 서비스도 나쁘지 않더군요. ^^ 한번쯤 알아두고 생각날때 들르면 괜찮을 듯 합니다. 다음엔 카레 먹어야지~!!! 2011. 3. 30.
3월 중순, 홍대. 넵, 밑도 끝도 없는 사진들입니다. 오랜만에 홍대를 나갔더니 정신이 없더군요. @_@ 청기와 주유소가 사라진건 정말 충격.. ㅠ_ㅠ 의자셋. 큰 의미는 없지만 괜시리 눈에 들어오더라구요. 다 드셨나요? 전 못 먹습니다. -ㅂ-; 가끔 기계적인 것들에서 아름다움을 느껴요. 햇살 좋은 날의 우산 하나. 2011. 3. 23.
튀김의 메카 미미네, 홍대에 오다! 인천에서 유명세를 떨치던 미미네가 홍대에 왔습니다. 트위터를 통해서 정보를 입수해 알고 있다가, 얼마전에 다녀왔지요. ^^ 위치는 홍대 상상마당을 끼고 우회전, 길을 따라 쭉 가시면 우측에 있습니다. 홍대에서 가나 합정에서 가나 비슷한 거리죠. ;;; 미미네의 중심은 튀김이지만, 이 녀석도 만만치 않습니다. 바로 국물 떡볶이. 여타 떡볶이와는 다르게 국물과 함께 떠서 먹는 떡볶이라고 하지요. 그 맛이 독특하면서도 좋습니다. ^^ 참, 튀김은 찍어먹는게 아니라고 하네요. 찍어먹고 싶으면 따로 말하시면 국물을 주시는 듯. ^^ 미미네 튀김의 중심은 역시 이녀석! 새우튀김입니다. 통채로 튀겨 나오는 새우가 매우 바삭하고 맛있습니다. 맥주도 판매하는데 같이 먹으면 그 맛이 예술일 것 같네요. ㅎㅎ 요건 김말이... 2010. 10. 4.
토마토 에이드를 만난 수제버거, 홍대 버거비에 가다. 홍대 Burger B. - 머쉬룸 버거를 발견하다! 홍대 버거비를 다시 찾아갔습니다. 머쉬룸 버거 먹어보고 싶다는 사람이 있었거든요. ㅎㅎ 사장님이 신메뉴 나왔다고 무료 업그레이드(그냥 탄산음료 주문)를 해주신 토마토 에이드. 에이드에 무려 토마토라니!!! 신선하지 않습니까? 맛도 상당히 신선합니다. 정말 맛있다기보단.. 참 재미있는 맛이라고 표현하고 싶네요. ^^ 물론 다 먹고 탄산으로 리필이 가능합니다. ^^ 저는 이번엔 BBB 버거에 도전했습니다. 대표 메뉴라니 한번 먹어봐야지요. ^^ 나중엔 팝버거랑 기타 메뉴도 섭렵을.. +_+ 이건 머쉬룸&고르곤졸라 치즈 버거. 이름만 들으면 느끼할 것 같지만 전혀 느끼하지 않고 맛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BBB보다 이쪽이 좋더군요. ^^ 또 다른 버거비의 특징.. 2010. 10. 1.
녹차빙수의 명소 - 홍대 인클라우드(in cloud) 진작 내보냈어야 할 포스팅이 밀려 가을까지 왔군요..;; 급히 밀어내기..! 녹차빙수와 팬케이크로 유명한 홍대의 인클라우드입니다. 배가 부른 상태여서 팬케이크는 못 먹었네요. ㅡ_ㅜ 진한 녹색의 얼음빛. 철저하게 녹차로 이루어진 빙수입니다. 실제 팥은 맨 밑에 아주 조금만 들어 있어요. 조금 쌉쌀한 녹차맛이 살아 있으면서도 달콤하니 맛 있습니다. ^^)b 녹차만 먹으면 답답하니 오렌지 에이드도 하나 시켰습니다. 맛이 강하지 않고 부드러운게 먹을만 하더군요. ^^ 시원한 빙수를 그리던데 엊그제이건만.. 어느덧 아침저녁으로 추운 날씨가 되었네요. 환절기 건강들 조심하시길.. ^^* 2010. 9. 29.
눈같은 빙수와 부드러운 치즈케익 - 홍대 미카야(Michaya) 어느덧 여름이 지나가고 가을 문턱에 접어들려 하고 있지만.. 전 빙수 포스팅을 해야 겠습니다. =ㅂ=!! 올 여름 먹었던 빙수 중 제 취향에는 이게 가장 좋았습니다. 홍대에 위치한 카페 미카야(Michaya)의 밀크빙수. 하얗게 눈 덮인 산 뒤에 두개의 바위가 올려진 것 마냥.. 하얀 팔빙수 위에 올려진 두개의 큰 덩어리는 바로 떡입니다. ^^ 빙수의 떡을 좋아하시는 분들께는 최고의 선택이 되겠네요. 얼음과 우유로 맛을 내고 있고, 바닥에 팥이 깔려져 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깔끔한 맛이 너무 마음에 들어 다음에 간다면 팥을 빼달라고 하려구요. ^^; 깔끔하면서도 달콤한 맛이 납니다. 함께 나오는 차도 좋구요. ^^ 미카야는 수제 케익집이기도 한데요. 가장 유명하다고 알려져 있는 레어치즈케익을 먹어보았.. 2010. 9.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