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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져버린 디저트카페, 쁘띠갸또.
[버섯돌이]
2015. 8. 27. 10:47
친구네가 왔을때 함께 들렀던 쁘띠갸또입니다.
디저트 카페에요. ^^
요건 딸기밀푀유.
바삭한 쿠키(?)와 딸기, 카스타드 크림의 조화가 아주 재미있죠.
그 위에 올라간 아이스크림도 굿!
멋기 좀 불편하지만 맛은 있습니다.
요건 수플레.
반죽이 부풀게 해서 나오는 디저트인데 겉과는 달리 속은 아주 부드럽죠.
근데 그 명성에 비해서는 엄청 맛있지는 않았어요.
그냥 그런 정도..
오랜만에 남포동에 가니 쁘띠갸또가 없어졌더라구요.
망했나.. 하고 찾아보니 이전했다는군요.
다른 자리에서 잘 장사하고 있다니까 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