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버거는 패티지!! 버거401 아보카도 버거 더블 패티!!
최근 수제버거가 계속 먹고 싶었는데..
햄이가 이런곳에 데려가 줬어요.
서면 NC 뒷편에 위치한 버거401입니다.
원래 덕천동에 있던 가게인데 분점을 냈다네요.
내부는 깔끔합니다.
사진 반대편으로 테이블이 줄지어 있구요.
평일에 갔더니 한산했어요. ^^
메뉴를 보자!!!!
이건 사이드 메뉴군요.
참, 맥주도 판매합니다. 가격은 별로지만..
이게 버거버거버거~~ 메뉴!!!!
4종류가 있는데..
아보카도 버거와 머쉬룸 버거가 베스트라고 하네요.
패티추가는 3천원, 콤보는 3800원 추가입니다.
이왕 왔는데 고기고기하게 먹어야죠!!!
패티추가 아보카도로 갑니다!
기다리면 햄버거가 조리되어 서빙됩니다.
응? 근데 왜 하나만 있냐구요?
패티 추가가 안나와서 다시 조리 들어갔어요. ㅜ_ㅜ
밑에는 콤보 세트로 시킨 감자튀김과 추가한 어니언 칠리 치킨입니다.
감자튀김도 맛있지만..
이 어니언 칠리 치킨 맛있습니다. 추천..
양파, 토마토, 치킨에 칠리 소스가 추가된건데..
맛도 있고 조화도 괜찮네요.
간단해 보여서 집에서 해볼까 합니다. ㅎㅎ
햄이가 시킨 머쉬룸 버거.
그러고보니 맛도 못 봤네요.
햄이는 맛있었다고 합니다. ^^
드디어 제 버거도 나왔어요~
그동안 감자튀김 먹고 있었.... 쿨럭...
좌측이 아보카도 버거 더블패티, 우측이 머쉬룸 버거.
이 집의 모토가 햄버거는 들고 먹어야 한다! 여서 들고 먹기 좋게 세팅되어 나옵니다.
어우, 크네요. 작은 버거는 모르겠는데..
기본적으로 빵빵한 아보카도 버거에 더블패티는 한입에 먹기에 큽니다.
조금 먹기 어렵긴 했어요. ㅡ_ㅜ
근데!!!
맛 있습니다.
아보카도 버거는 처음이었는데 생각보다 느끼하지 않고,
이집 패티 맛있네요. 소고기 100%인데도...
고기고기한 맛과 소스, 치즈, 야채의 어울림은 아주 좋았습니다.
다음에 또 먹으러 갈 것 같아요.
그땐 딴거 먹어보려구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