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손 트레일러

EX 모델 - 삼손 트레일러 입니다.

발표가 났을때부터 상당히 탐냈던 물건으로.. 우연찮게 좋은 기회가 생겨서 하나 구하게 되었습니다.

잽싸게 가조만 뚝딱~*

EX 특유의 디테일은 여전합니다. 색분할도 적당히 되어 있는 편이구요.

도색이 문제군요. 아마도 안할 가능성이 매우 큽니다.. -_-;

웨더링만 살짝 넣어볼까 생각중인...;;

앞 부분은 따로 분리가 됩니다. 저 상태로 움직인다니.. 호버 기능도 있나보죠? +_+

삼손 트레일러 하면 생각나는 녀석.. 구프.

엑피밖에 없는지라.. 그냥 세워봤으나.. 안 어울리는군요. -_-;;

그럼 대신에.. 케로로 자쿠를.. 응? (뭔가 아니자나!!!)

아무리 EX라도 저희집에 오면 별 수 없습니다. SD용이 되어버린...;;;

돔의 떡대를 감당하기엔 좀 무리가 있군요. 아쉽.. ㅡ_ㅜ

스케일 1/200인 HCM Pro지만.. 은근한 싱크로를 자랑합니다.

디테일 때문인지.. 오히려 이쪽이 잘 어울리는 것처럼 느껴지는군요. ^^;



처음 만들어보는 EX 모델이었는데(처음 산건 엑피 건담 트레일러. 여전히 미개봉..;;) 나름 재미있군요.

바퀴 다듬는 압박만 아니면 조립도 빨리 끝나구요.

어떻게 완성을 해야 할지 감이 안잡히는 녀석인지라.. 이대로 놀이감으로 전락할 가능성도 농후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