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노톤1 雪國으로의 여행 1 - 남산 N서울타워 눈이 정말 미친듯이 오더군요. 하지만 저! 눈을 기다리고 있던 터! 수십번의 고민을 거듭한 끝에 미친척하고 카메라를 들고 나섰습니다. 어디를 갈까도 고민을 많이 했지요. 일단 거리가 가까운 남산을 향했습니다. 그 길은 마치 공포스럽기까지.. 눈이 오기 시작하고 한 두시간여가 흘렀으려나.. 남산에 도착을 합니다. 이미 많은 분들이 와 계시더군요. 다행히도 케이블카는 정상운행. 눈 앞에 펼쳐진 온통 하얀색의 세상은 말을 잃게 합니다. 눈이 비보다 무섭게 오더군요. 박대기 기자 되는 줄 알았습니다. =ㅂ=;; 저 엄청난 눈 속에도 많은 분들이 찾으셨더라구요. 특히 커플들이 많았고, 노부부가 손잡고 천천히 올라오는 장면은 참 보기 좋았습니다. 본격 눈내리는 사진.jpg 雪國이라 하지만.. 전 눈이 세상을 모노톤.. 2011. 1. 2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