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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독도서관2

삼청동을 내려다보며 마시는 차 한잔 - 차 마시는 뜰. 정독에서 북촌 한옥마을 올라가다 보면 나오는 차 마시는 뜰입니다. 항상 지나다니며 보기만 했는데.. 가보긴 처음이네요. ^^; 창가에 자리를 잡고 앉았습니다. 창 밖 풍경이 시원스럽죠? 조금 높은 곳에 위치한 탓에.. 조금만 내려다보면 삼청동 일대가 다 보인답니다. ^^ 그게 이곳 최대의 장점. 기본으로 잣이 나옵니다. 그냥 먹어도 좋고~ 차에 띄워 먹어도 좋지요. ^^ 여름철 별미인 얼음꽃차입니다. 오미자가 들어간 것으로 아는데.. 그 시원하고도 상콤한 맛이 참 좋지요. 왜 꽃차이나면.. 위 사진처럼 작은 꽃이 얼음 속에 들어가 있답니다. ^^ 보기 좋고 맛도 좋은.. 일석이조의 메뉴죠. ^^ 하나는 찻집에 가면 제가 가장 먼저 선택하는 메뉴. 버섯 기준 차 맛의 기준. 유자차입니다. 유자차는 따뜻한게.. 2010. 8. 30.
20090623 - 인사동 인사동을 좋아합니다. 예전부터요. 이제는 많이 변해버린 모습과.. 북적대는 사람들로 자주 가지 않지만.. 가끔 평일에 시간이 나면 한번씩 들르곤 합니다. 이날은 볼 일이 있어서 간김에 좀 돌아다녔어요. ^^; 날돼지들. (응?) 작은 악세사리.. 사실 요즘은 인사동 골목보다는.. 길을 건너 정독쪽으로 올라가는 길들을 더 좋아합니다. 옆으로 좀 빠지면 삼청동. 위로 올라가면 북촌한옥마을. 이번엔 멀리 안돌고.. 정독 앞까지만 돌아다녔어요. 새로운 가게가 생겼더군요. 빛이 좋은 날이라.. 예뻐보이더라는. ^^ 언제나 보게 되는 자전거. 이날은 주변 골목을 좀 돌아다녔습니다. 이쪽도 은근 괜찮더라구요. ND 필터를 하나 사야하나.. 심각히 고민을.. -_-; 요즘 자전거 찍는게 이상하게 좋습니다. 눈에 띄면 .. 2009. 6.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