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HDR2

동네 스냅 - 꽃비가 내린다 주말이 절정이었던 벚꽃이 아직 많이 남아있던 날. 하늘도 맑고 좋네요. 오랜만에 길을 따라 걸어봅니다. 조금씩 지고 있는 벚꽃 남쪽은 벚꽃이 참 많아요. 어딜 가나 보이네요. ^^ 맘에 드는 사진. 민들레도 슬슬 보이는군요.꽃가루 날릴 시기인가요.. 벚꽃길들을 지나.. 다대포에 갔습니다. 실은 커피 마시고 잠시 나왔어요. ^^; 안쓰던 HDR 그림모드 한번 써봤더니 영 적응이..;;; ※ 누르면 커집니다. 사진을 묘하게 찍어서 그렇지 날 좋았어요. 다대포 참 많이 변했어요. 좋아진 것 맞지만, 옛날 생각 나기도 해요. 떨어진 꽃잎 치울 청소부 분들 고생하시겠네요. ㅜ_ㅜ 귀가.. 그리고 다음날. 비바람을 맞아서 많이 떨어졌습니다. 꽃잎이 날리는 날이었어요. 이날 기점으로 부산 벚꽃은 거의 다 진 것 같습.. 2016. 4. 8.
오랜만에 맑은 하늘. 뚝섬유원지. 어제는 오랜만에 맑은 하늘이었습니다. 오늘도 그랬는데.. 오늘은 하늘 볼 틈이 없었네요. ㅡ_ㅜ 건대에 볼일이 있어 간김에.. 오랜만에 한강에 들르도록 합니다. 이미 해가 떨어지는 시간대가 되었네요. ㅡ_ㅜ 이 시간대의 빛은 언제나 참 좋습니다. 따스한 황금빛은.. 세상을 아름답게 물들이곤 하죠. 하늘을 막아버린 구조물들.. 명암의 대비를 좋아라 합니다. 특히 이 시간대라면 더욱더요. 마치 그라데이션이 펼쳐지듯.. 푸른 하늘에서부터 빛나는 황금물결까지. (누르면 조금 커집니다.) 저눔의 수상택시 기둥때문에 망한 사진. 해질녘을 본다는건.. 참 좋은 일 중 하나입니다. 꽃 이름은 몰라요. 뚝섬 근방은 파노라마 찍기 어려운 곳이네요. 무언가 장애물들이 많습니다. 황금 시간을 함께 거니는 사람들. 이날 찍은 .. 2013. 7.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