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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044] Park Animals / 공원의 동물들 - B모델 31044 공원의 동물들입니다. 크리에이터 동물 시리즈도 어느 순간부터 꾸준히 나오는 것 같아요. 크리에이터답게 3가지 형태로 만들 수 있고, 대표적인 A 모델은 강아지와 오리죠. 하지만 전 보자마자 B모델에 반해서 구매한지라.. ㅎㅎ 씰이 있어서 샀는데.. 제가 원하던 월면차가 나왔네요! 올레~* 브릭은 3봉다리. 매뉴얼은 A~C모델 전부 별도로 3권을 제공합니다. 이 시리즈는 언제나 참 알차요. ^^ 앵글플레이트와 볼 조인트가 많이 사용됩니다. 꼬리와 발이 귀엽게 만들어지구요. 날개 부분도 볼 조인트로 연결됩니다. 타일 위에 역경사 브릭을 눕히는 방식이 참 재미있습니다. 눈도 큼지막하구요. 부엉이의 특징인 눈썹 표현도 재미있습니다. B모델이라 그런지 금새 만들어지고, 브릭도 많이 남습니다만.. 너무 .. 2016. 2. 19.
[해외창작] 재간둥이 원숭이 ^^ 해외창작품을 카피해 봤습니다. 조그마한 녀석인데.. 쓰인 부품은 죄다 비싼 것만 골라 쓰는.. 작지만 비싼 녀석이죠. -ㅂ-; 입은 벌릴 수 있구요. 팔다리도 어느정도 가동이 가능합니다. 꼬리를 이용해 매다는 것도 가능. 하지만 권하진 않습니다. 꼬리 가동이 제한적이고 균형이 안정적으로 잡히지 않습니다. 요런 컷 한번 찍어보는 걸로 만족. ^^ 하트♡.. 이고 싶으나 팔이 짧음. ㅋ 모든걸 귀엽게 바꿔준다는 마법의 눈 착용. 귀엽긴 한데.. 전 원래대로가 더 나은듯 해요. ㅎㅎ 2014. 9. 10.
雪國으로의 여행 2 - 선유도 雪國으로의 여행 1 - 남산 N서울타워 남산에서의 폭설. 그 경사를 이겨낼 수 없어서 일단 철수. 그냥 집으로 돌아가기에는 아쉬웠고, 원래 가고 싶었던 선유도 생각이 나더군요. 힘든 여정이 뻔히 보이지만.. 맘 단디 먹고 일단 출발! 선유도 갈때 애용하는 당산에서 들어가는 코스를 이용하기로 했습니다. 한강은 이미 강이 아니더군요. 이쪽은 그나마 얼음이 깨지고 물이 보이지만... 반대쪽으로 가면..;;; 선유도에 들어선지 5분만에. 오길 잘했다 생각했습니다. 이미 많은 사람들이 지나갔지만 남산보다는 마음에 들더군요. 계속 광각 생각이 간절했으나.. 눈은 계속해서 내리고.. 여전히 뷰파인더조차 보기 힘든 상황. 렌즈교환은 깔끔하게 포기했습니다. 근데 막상 망원들고 뭘 찍어야 할지.. 난감하더군요. =ㅂ=; .. 2011. 1. 26.
雪國으로의 여행 1 - 남산 N서울타워 눈이 정말 미친듯이 오더군요. 하지만 저! 눈을 기다리고 있던 터! 수십번의 고민을 거듭한 끝에 미친척하고 카메라를 들고 나섰습니다. 어디를 갈까도 고민을 많이 했지요. 일단 거리가 가까운 남산을 향했습니다. 그 길은 마치 공포스럽기까지.. 눈이 오기 시작하고 한 두시간여가 흘렀으려나.. 남산에 도착을 합니다. 이미 많은 분들이 와 계시더군요. 다행히도 케이블카는 정상운행. 눈 앞에 펼쳐진 온통 하얀색의 세상은 말을 잃게 합니다. 눈이 비보다 무섭게 오더군요. 박대기 기자 되는 줄 알았습니다. =ㅂ=;; 저 엄청난 눈 속에도 많은 분들이 찾으셨더라구요. 특히 커플들이 많았고, 노부부가 손잡고 천천히 올라오는 장면은 참 보기 좋았습니다. 본격 눈내리는 사진.jpg 雪國이라 하지만.. 전 눈이 세상을 모노톤.. 2011. 1. 24.
비가 오네요.. 어릴때부터 비오는걸 참 싫어라 했습니다. 뭐.. 약간의 트라우마도 있긴 하지만.. 그보단 그냥 비오는게 싫어요. 봄비 한번씩 내리는거야 좋은거지만.. 오늘 날이 좋았으면 놀러 나갔을텐데.. 아쉽네요. 왜 삼일절에 비가 오냔 말이닷!!! ㅠ_ㅠ 2010. 3. 1.
폭설. 전국적으로 눈이 많이 오고 있죠. 서울 역시 폭설이라고 합니다. 하긴.. 엄청나게 오긴 했습니다. ㄷㄷ.. 고드름도 이젠 아무대서나 보이네요. 날이 춥긴 추운가 봅니다. 눈이 오고 이틀여가 지났어도 녹을 기미가 보이질 않네요. 모든 교통 수단도 눈길에 막혀 속수무책이 되어가구요. 산길은 뭐.. 할말이 없네요. =ㅂ= 마치 옆에서 썰어놓은 듯 쌓여있는 눈들. 정말 많은 눈이 왔음을 알 수 있습니다. 빨리 눈들이 녹고 정상적인 기온으로 되돌아왔으면 좋겠습니다. 눈은.. 오면 반갑지만.. 내린 후는 감당 안되는.. 참 애매한 존재에요. 2010. 1.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