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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17

다시 찾은 카지츠! 오랜만에 카지츠를 다시 찾았습니다. 이번엔 뭘 먹어볼까요? ㅎㅎ [▣ in my life../┗ 버섯메뉴판] - 단골할까? - 카지츠 장림점 역시 여기선 사케를! 사케 가격은 조금 아쉬워요. 어느새 칸막이가 생겼더군요. 시끄러운 손님들 있으면 신경 쓰였는데 조금 나을 듯 합니다. 기본 안주가 나오구요. 아, 병이랑 잔 예쁘네요. 7시 이전에 가면 서비스로 나오는 도쿠리입니다. 이번엔 마루를 먹기로 했어요. 가장 무난한 사케 중 하나죠. ^^ 메뉴는 오뎅탕!!! 그리고 왕새우튀김입니다. ^^새우튀김도 맛있지만, 앞에 있는 깻잎이 더.. ㅎㅎㅎ 저거 메뉴 따로 만들어주시면 더 좋을 것 같은데. ^^; 오랜만에 다시 찾아도 역시나 만족스러웠네요. 사진 보다보니 또 츄릅~ 2019. 2. 3.
더운 날, 시원하게 초계 냉면 [▣ in my life../┗ 버섯메뉴판] - 한옥집 초계냉면, 갈비만두 더울때면 한번씩 찾곤 하는 한옥집입니다. 물론 추울때 먹는 김치찜이 최고지만.. 더울때 먹는 냉면도 역시 별미 아니겠어요? 오랜만에 초계냉면을 먹고 왔습니다. 최고의 맛은 아니더라도, 동네에서 만나는 냉면치곤 상당히 좋아요. 냉면은 언제나 옳습니다. 2018. 6. 25.
오랜만에 만나는 유가네 닭갈비 드디어 동네에 유가네가 생겼습니다! 남쪽 지방은 닭갈비가 잘 없어요. -ㅂ-; 아, 오랜만에 먹는데 맛있네요. 최고는 아니어도 기본은 하는 유가네. 이 지점은 특이하게 미리 볶아서 나오더라구요. 밥도 볶아줘야죠!둘이 먹을땐 많이 잘 못 먹지만.. 이럴땐 달려줘야!!!! 아.. 사진 보니 또 땡기네요. 츄릅.. =ㅠ= 2018. 2. 22.
두총각 닭갈비 얼마전 근방에 들어선 닭갈비집입니다. 건물 하나 들어선지 한참 되도록 썰렁하더니.. 최근 속속 자리가 채워지더군요. 부산은 닭갈비를 만나보기 쉬운 곳은 아닙니다. 가게의 수가 극히 적고, 맛도 그저 그런 경우가 많죠. 그런 와중에 동네에 생긴 곳이라 사람은 많더군요. 평범한 닭갈비입니다. 양배추가 많고, 닭과 사리가 적당히 들어간 그런 모습이죠. 맛은 그냥 쏘쏘~ 했습니다. 초기라 그런지 사람들이 많고, 줄서서 기다리기도 하는데.. 그럴 가치는 전혀 없어 보이네요. 구의동 닭갈비 먹고 싶네요. 쩝.. 2016. 5. 5.
언제나 치킨을 옳다 - 김천통닭 근방의 시장에서 사온 치킨! 김천통닭은 오래도록 사랑받고 있는 곳이라네요. ^^ 포장부터까 딱 시장 스타일! 양이 정말 많습니다. 다 못 담았어요. -ㅂ-;; 바삭함의 극치를 보여주는 그 맛 역시 일품! 유명 메이커들이 주지 못하는 전통의 맛이 있죠. 아주아주 맛있게 먹었습니다. ^^)b 2016. 4. 23.
동네 스냅 - 꽃비가 내린다 주말이 절정이었던 벚꽃이 아직 많이 남아있던 날. 하늘도 맑고 좋네요. 오랜만에 길을 따라 걸어봅니다. 조금씩 지고 있는 벚꽃 남쪽은 벚꽃이 참 많아요. 어딜 가나 보이네요. ^^ 맘에 드는 사진. 민들레도 슬슬 보이는군요.꽃가루 날릴 시기인가요.. 벚꽃길들을 지나.. 다대포에 갔습니다. 실은 커피 마시고 잠시 나왔어요. ^^; 안쓰던 HDR 그림모드 한번 써봤더니 영 적응이..;;; ※ 누르면 커집니다. 사진을 묘하게 찍어서 그렇지 날 좋았어요. 다대포 참 많이 변했어요. 좋아진 것 맞지만, 옛날 생각 나기도 해요. 떨어진 꽃잎 치울 청소부 분들 고생하시겠네요. ㅜ_ㅜ 귀가.. 그리고 다음날. 비바람을 맞아서 많이 떨어졌습니다. 꽃잎이 날리는 날이었어요. 이날 기점으로 부산 벚꽃은 거의 다 진 것 같습.. 2016. 4.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