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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3

매우 늦은 무한도전 서해안 고속도로 가요제 감상. 얼마전에 끝난 무한도전 서해안 고속도로 가요제. 물론 막방 전에 주문해 둔 음반을 받아든지도 2주가 다 되어가는 것 같네요. 이번 가요제는 여러모로 상당히 재미있고 만족스러운 느낌이었습니다. 많이 늦었지만 그동안 귀에 달고 살면서 느꼈던 짧은 감상 한마디 곁들여 봅니다. 순서대로.. 1. 순정마초 - 파리돼지앵 누가 들어도(정재형을 안다면) 정재형 노래. 처음부터 끝까지 정재형 노래. 그럼에도 불구하고 형도니 목소리에 생각보다 잘 어울려서 놀랐네요. 흥겨운 노래만 가득했던 가요제에 새로운 느낌은 준 곡. 하지만 오케스트라 빠지면 시망인 곡. ^^; 전체적으로 매우 만족스럽고 아주 좋아하는 곡입니다만.. 눈에 띄는 단점 하나만 꼽자면.. 정재형 파트가 너무 많다는 거. 정재형은 노래를 잘하는 것도 아니면서.. 2011. 7. 21.
카메라를 구매하고 어찌할까 고민하는 분들께 하고픈 말. 얼마전에 시내에 나갔다가 영풍에 잠시 들렀더랬습니다. 이리저리 둘러보다보니 요즘 사진 책들 정말 많더군요. 정말 쓰레기같은 책부터 시작해서 전문서적에 육박할만한 것들까지.. 살짝 몇개 둘러보다가 흥미로운 책이 있어서 잠시 봤습니다. ^^; 카메라를 구입하고.. 애지중지하며.. 어떻게 해야 이쁘고 멋진 사진들을 찍을 수 있을까 고민하는 분들이 너무나도 많습니다. 제가 그런 분들께 항상 하는 말은 카메라 들고 일단 나가라는겁니다. 이론만 가득한 지식으론 결코 경험으로 얻어지는 지식들을 이길 수 없습니다. 물론 이론이 바탕이 된 경험이 최고지만요. 많이 보고 많이 찍고 한만큼 돌아오는 것이 사진의 결과물입니다. 제가 처음 DSLR을 사고 한 일년은 손에서 놔 본 적이 없습니다. 항상 들고 다녔죠. 그래서 전투.. 2010. 6. 7.
무한도전 '올림픽대로 듀엣 가요제' 음반을 하나 받았습니다. 그것도.. 아주 재미있는.. ^^ 무한도전 특집. '올림픽대로 듀엣가요제' 노래들 은근히 괜찮던데.. 제대로 한번 들어봐야겠네요. ^^ 2009. 8.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