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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따나무3

빛, 가족, 그리고 행복. 20100915. 올림픽 공원. 따지고 보자면 보잘 것 없고 망친 사진. 하지만 당시의 내 느낌은 그대로 담긴. 그래서 마음에 드는 사진. 어때요? 따뜻해 보이나요? ^^ * 여러분도 행복하세요. ^^ 2010. 9. 18.
봄기운이 올라오는 올림픽공원. 오랜만이네요. ^^ 주말에 급하게 올림픽 공원에 다녀왔습니다. ^^ 날이 너무 좋더라구요. 딱 이 시기에만 느낄수 있는 신선한 녹색 생명력. 올팍의 명물도 여전하더라구요. 언제 이 자리에서 일몰 한번 찍어야 하는데.. 쩝..;; 같이 간 녀석. 아무리 봐도 질리지 않는 파릇파릇한 느낌. 가는 길에 구름이 많아져서 고민했는데.. 다행히 도착후에 해가 얼굴을 내밀더군요. 푸른 하늘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 올팍에서 제가 좋아하는 자리. 개나리는 이미 만개했네요. 어느새인가 이곳 저곳에서 봄을 외치고 있는 듯.. 가볍게 샤방샤방~ 돌고 왔습니다. 이후에 이런저런 일들이 좀 있긴 했지만.. 그건 다른 일이니깐.. ; 아마 4월 말쯤부터는 그냥 여름이라 할만큼 더워지지 않을까 싶어요. 후딱 지나가버리는 봄. 잠시 즐겨보시길.. .. 2010. 4. 6.
20090729 - 올림픽공원. 하늘이 너무 맑길래.. 카메라 들쳐매고 나갔습니다. 괜찮은 그림이 나올거 같았거든요. 하지만 현실은.. -ㅅ-; 올팍의 명물(?). 왕따나무 기준으로.. 뒤쪽은 구름이 가득. 반대쪽은 화창화창.. 아놔.. 앞뒤가 바뀌면 그림이 살텐데.. ㅠ_ㅠ 이 녀석도 한 두어번 찍다보니.. 이젠 다르게 보는 방법을 연구하게 됩니다. -ㅅ- 마침 앞쪽에 홀로 솟은 풀떼기에 핀을 맞춰서.. 암만봐도.. 구름이 걷힐거 같진 않고.. 해서.. 과감히 포기하고 다른 루트를 택했습니다. 반대쪽에서 바라보기. 이쪽도 나름 괜찮네요. 바라보기. 요 녀석이 모델이 되어 주더군요. ㅠ_ㅠ 하늘 가는 길. 칼번들이라고 100%는 아니지만.. 저 플레어의 대부분은 필터에서 나오는 것. ㅋ 전 플레어 좋아요. (야경에선 제외. -ㅅ-) 괜.. 2009. 7.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