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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10

[PS4] 언차티드4 : 해적왕과 최후의 보물 (+포토모드 짱이에요!) 오랜 기다림 속에 돌아온언차티드4입니다. 전작 이후 오랜 시간이 지나기도 했거니와.. 그 사이 내놓은 라스트오브어스가 초대박이 나면서..아마 너티독도 많은 부담이 있었을거에요. 그래도 PS3 시절을 이끌었던 작품의 마지막이 될 언차티드4.기본은 할거라는 믿음이 있죠. ^^ 받자마자 업데이트가 있습니다. 요샌 데이원 패치가 거의 기본이니까요. 골드헤드셋 사용하시는 분이면.. 이미 언차티드4 프리셋이 업데이트 되어 있습니다. 적용하시면 아주 좋아요. (스샷에는 잘못 나왔지만.. 7.1채널 지원합니다.) 모험을 시작해 볼까요? 이번엔 헨리 에이버리의 이야기. 시작부터 화려한 연출을 보여줍니다. 튜토리얼도 자연스럽게 녹여냈네요. 시작은 어린 시절부터입니다. 이번 작품에 바이크가 많이 등장하죠. 2장까지는 프롤로.. 2016. 5. 12.
건대 스타시티. 요새 날이 참 좋죠? 얼마전 건대 스타시티 주변을 돌면서 찍은겁니다. 푸르름이 참 좋은 계절. 웰컴. 파란 하늘을 보았니? 주변을 꾸미고 있더라구요. 핑쿠핑쿠합니다. ㅎㅎ 건널목 건너다가도 한컷. 빛은 항상 참 좋은 그림을 만들어줘요. ^^ 2014. 10. 19.
가을. 가을입니다. 좀 있으면 단풍들도 흔히 보이겠어요. 동네 정류장에서 차 기다리다가 한컷 찍어봤어요. 학교 옆 담장에 반사되는게 은근 괜찮네요. ^^ 2014. 10. 13.
빛을 쫓는다. 그 길에 들어선다. 그냥.. 카메라를 들고.. 덜렁덜렁.. 걷다가.. 한줄기의 빛을 발견합니다. 그 빛은 나를 더 안쪽으로 이끌었고.. 그 곳에는 또 다른 길이 있었습니다. 나는 그 길에서 조금 더 고개를 숙였고.. 한참을 취해서 바라볼 수 있었습니다. 실제로는.. 30분도 채 되지 않았을거에요. 그 짧은 시간에 만난 행운. 해 떨어지는 시간이 조금 빨라졌네요. 여름은 가지 않고 아직 우리를 잡고 있지만.. 시간을 확실히 지나가고 있나 봅니다. 밑에는 잡샷. 2013. 8. 20.
3월 중순, 홍대. 넵, 밑도 끝도 없는 사진들입니다. 오랜만에 홍대를 나갔더니 정신이 없더군요. @_@ 청기와 주유소가 사라진건 정말 충격.. ㅠ_ㅠ 의자셋. 큰 의미는 없지만 괜시리 눈에 들어오더라구요. 다 드셨나요? 전 못 먹습니다. -ㅂ-; 가끔 기계적인 것들에서 아름다움을 느껴요. 햇살 좋은 날의 우산 하나. 2011. 3. 23.
아이는 뛰고, 어른은 걷고. 같은 장소, 같은 거리라도.. 아이와 어른의 걸음은 다르다. 신체적 조건 때문일까? 아니, 그만큼 아이들의 열정과 욕구가 더 큰 것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해본다. 아이는 단지 그 상황에, 그 문제에만 집중해 최선을 다하지만, 어른은 자꾸만 다른 생각들을 추가하려 하는지도 모른다. 오늘도 괜히 사진 한장 바라보며 되지도 않는 생각을 해 본다. 2010. 7.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