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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착2

베란다 타일 수리 베란다 하단의 타일이 몇해 지나면서 붕 떠버리는 상태가 되어버렸습니다. 대략 사진정도의 각도가 되어버려 페인트칠 하기 전에 떼어냈었죠. 어차피 그대로는 다시 안붙으므로, 양측의 접착제를 깔끔히 제거해 주었습니다. 그러고 겨우 맞더라구요. 타일 접착제는 보통 말 단위로 판매하기 때문에.. 일반 가정에서 사용이 어렵죠. 그래서 튜브 형태의 간이 접착 겸용 제품을 구매했습니다. 다행히 철물점에 있더라구요. 작은 타일의 접착이나 보수에 사용하는 녀석이라 화장실 큰 타일 같은건 무리에요. 전 바닥에 닿은 부분이라 그대로 사용. 기존 접착면을 깔끔하게 정리하면 좋지만, 잘 안떨어지죠. 최대한 정리하고 접착제를 듬뿍 발라서 붙여줍니다. 사진에 보이는 것보다 더 많이. 그리고 줄눈까지 어느정도 발라서 정리해주면 끝. .. 2019. 4. 6.
장식장을 좀 더 넓게 써보자, 아크릴 재단. 장식장을 정리하다보면.. 제품의 높이에 따라 공간활용이 아쉬울 때가 맞죠. 특히 작은 제품이 많은 저같은 스타일을 더욱 더. 그래서 아크릴을 주문했습니다. 요새는 인터넷으로 원하는 사이즈대로 주문/재단해서 받아볼 수 있어서 참 편하고 좋습니다. 사이즈가 너무 크거나 두껍지 않으면 가격도 저렴합니다. 함께 주문한 아크릴 접착제. 아크릴 접착제는 흘려넣기 방식을 많이 사용하기 때문에 저런 끝이 뭉뚝한 주사기를 동봉해 주네요. 스크래치를 방지하기 위해 기본적으로 보호용 비닐이 붙어 있습니다. 떼어내면 깨끗~ 투명~ 해요. ^^ 접작체로 간단하게 조립을 해봅니다. 장식을 위해 제가 편한 사이즈로 주문했고, 두께는 5T. 보통 장식장에 쓰이는 유리의 두께와 같게 했습니다. 만약 올리는 제품이 무겁거나 길게 재단하.. 2017. 5.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