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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고추3

나초 소스 만들어먹기, 토마토&땡초 소스와 아보카도를 이용한 과카몰리 소스 나초는 항상 치즈소스나 살사소스를 먹는 편이었는데, 집에 치즈도 없고 살사도 없고.. 그냥 딴걸로 만들어 봤습니다. 먼저 토마토&땡초 소스. 다진양파, 토마토, 청양고추를 넣고섞어줍니다. 양념은 파마산 치즈와 레몬즙, 소금 약간. 토마토는 물이 생기는 속은 빼고 쓰는게 좋습니다. 이렇게 올려먹으면!!! 전 절대 못먹구요. 매운거 좋아하는 햄이에겐 칭찬 받았습니다. ^^ 두번째는 아보카도를 이용해 봤습니다. 나머지 재료는 똑같아요. ^^ 아보카도를 으깨고 다른 재료를 섞어줍니다. 역시 소금 약간, 레몬즙, 파마산 치즈, 후추로 간을 맞춰줍니다. 개인적으로는 소금보다 파마산 치즈로 간을 맞추는게 낫더라구요. 왼쪽은 그렇게 만든 과카몰리 소스, 오른쪽은 땡초를 더했습니다. 과카몰리 소스는 소금을 많이 넣으면 .. 2019. 5. 28.
맑은 국을 먹어볼까요? - 동죽조개국 우연히 레시피가 눈에 들어와서.. 맑은 조개탕을 해보기로 했습니다. 보통은 바지락을 많이 쓰는데.. 그냥 마트에서 마음에 드는거 집어왔어요. 동죽조개입니다. 해감하고 깨끗히 씻어줍니다. 그리고 다시마 육수에 청주를 넣고 잠시 끓인 후 조개를 넣어줍니다. 오래 익히면 질기기 때문에 조개가 입을 벌리면 바로 꺼내줍니다. 육수는 한번 면포에 걸러주면 깨끗해 집니다. 육수에 무, 대파, 고추, 청양고추, 멸치액젓, 다진마늘을 넣고 끓여주면 끝. 간이 부족하면 소금으로 하면 되는데, 딱히 할 필요 없겠더라구요. 귀하신 마눌님께 진상해야 하므로 깔끔하게 옮겨 담아봤습니다. 마무리로 후춧가루 살짝 넣어주면 좋아요. 시원~한 국물이 땡길땐 조개탕 좋아요! ^^)b 2018. 4. 9.
이경규의 꼬꼬면. 드디어 판매개시! 8일부터 풀렸다는 꼬꼬면. 구하기 힘들었습니다. -ㅂ-; 12일이 되서야 제 눈에 띄는군요. '남자의 자격' 라면 요리 대회에서 심사위원들을 사로 잡았던 이경규의 꼬꼬면. 분명 상품화 될거라 생갔했는데 팔도가 가져갔군요. 하긴 팔도 아저씨가 많이 탐내긴 했어요. =ㅂ=; 구성물은 단촐합니다. 면이 특별해 보이지도 않고, 라면의 기본인 분말스프+건더기스프로 이루어져 있네요. 스프와 건더기는 조금 색다른 부분이 보여집니다. 스프는 닭육수를 내는 녀석이라 보통의 붉은색 스프들과는 다르죠. 건더기스프에도 조금이긴 하지만 닭가슴살로 추정되는 녀석이 들어 있습니다. 그리고 꼬꼬면의 중요한 부분중 하나가 바로 청양고추인데.. 여기에 들어가 있는 녀석은 붉은색이네요. 조리법에 특이하게도 계란을 흰자만 넣거나 넣고서 젓.. 2011. 8.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