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는 산토리나 아사히 서버같은..
캔을 이용해 크림맥주를 마실수 있는 개인용 서버들이 존재하죠.
하지만.. 보통 국내에서는 1~20만원에 육박하는 고가. ㅜ_ㅜ
포기하고 잊고 살던 도중에 이런 녀석을 만났습니다.
[코쿠아와]라 불리우는 맥주서버입니다.
AA건전지 두개로 작동하는..
딱 보기에도 작은 녀석.
캔에 끼우는 방식으로 사용합니다.
일본 제품인데.. 단순 보따리 판매가 아닌..
제대로 수입해서 팔고 있더라구요.
설명과 제원.
구성물은 단촐하게 띨룽 하나.
이렇게 두 부분으로 분리가 되고 상단 헤드부에 건전지가 들어갑니다.
코쿠아와가 좋은 점 중 하나는 손쉬운 분리로 실제 맥주가 지나가는 하단부의 세척이 용이하다는 것.
(상단부는 초음파 발생부로 세척하면 안되요. ㅋ)
합치면 이런 모양새.
드림하이란 곳에서 수입을 해서인지 큼지막하게 이름이 박혀 있습니다.
제품에 버튼은 단 하나뿐.
아래로 내리면 상하단 분리, 위로 올리면 거품 제조.
간단하죠? ^^
캔을 이렇게 끼워주면 됩니다.
(오픈 후 끼워주세요.)
350ml, 500ml 모두 사용 가능하다는 것도 장점이죠. ^^)b
적당히 따르다가 원하는 만큼 크림을 넣어주고 즐기면 됩니다.
그냥 따르면 그냥 맥주, 버튼을 올린채 따르면 거품 100%.
저 크림이 그냥 맥주를 따를때 생기는 거품과는 다른게..
시간이 지나도 잘 꺼지지 않고, 맛이 좋습니다. ^^
흔히 말하는 엔젤링이 생기는 그런 거품이죠.
더불어 가장 중요한건 가격이 저렴하다는 것!
오픈마켓 등에서 2만원대에 구할 수 있어 부담이 없고,
작고 쉬워서 사용이 편리합니다.
※ 거품을 따를때 팁은.. 생각보다 더 많이 기울여야 제대로 나온다는 것!
(쏟아지지 않아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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