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맨 : 아포칼립스 - 시리즈의 끝이자 미래를 위한 징검다리로 희생된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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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작은 정말 맘에 드는 포스터가 없네요. -ㅂ-; 




엑스맨 시리즈의 서두이자 최고작, 퍼스트 클래스


말아먹었던 과거를 꾸역꾸역 되살려놓은 데이즈 오브 퓨쳐 패스트. 


두 편에 이은 트릴로지의 마지막. 

엑스맨 : 아포칼립스가 개봉했습니다. 




개봉전부터 썩토지수(로튼토마토)가 반지닦이의 기운을 보이다가 겨우겨우 살아나 반타작 정도를 유지하고 있고..

팬들의 반응 역시 호불호가 갈리고 있는지라.. 

큰 기대 없이 관람하고 왔습니다. 

그래서인지 생각보다(?) 재미있었어요. ㅋ 



전작인 데이즈 오브 퓨쳐 패스트에서 과거를 돌려놓은고로..

다시 엑스맨에 복귀한 진그레이, 스콧(사이클롭스) 등을 만나볼 수 있는데다가..

엑스맨 전통의 프로페서 엑스, 매그니토, 미스틱, 울버린 등이 등장하고,

전작에서 최고의 신스틸러였던 퀵실버 역시 존재감을 과시합니다. 


진과 스콧을 말아먹었던 과거 시리즈 엑스맨3가 얼마나 망작이었는지 다시 한번 뇌새김을.. (......)


MCU가 잘 나가는 가운데.. 

그 전에 히어로물의 명맥을 유지하고 있던 엑스맨 시리즈 역시 리부트를 해야 하기에..

주요 캐릭터들을 되살리고 다음 작품으로 나아가기 위한 징검다리.

그게 바로 이번 작품의 의미가 될 것 같네요. 




액션 영화로서 그냥 본다면 크게 무리 없는 작품이 될 것 같습니다. 

스토리와 개연성 따지자면 제법 문제작이 될 것도 같지만.. 

일단 볼만하다는 것에 만족합니다. 


그 중심에는 이번에도 하드캐리 해주는 퀵실버가 존재하구요. 

지난 작품처럼 가장 인상적인 씬을 제공해 줍니다. (물론 살짝 울궈먹는 느낌도 있지만.. 그래도 최고)

그것만으로도 이 영화는 볼 가치가 있다고 평하고 싶습니다. 

퀵실버 없었으면 어쩌려나.. 싶네요. -ㅂ-;;; 



브라이언 싱어의 능력과 한계를 동시에 보여준 영화 같습니다. 

엑스맨 시리즈에 매튜본(퍼클 감독)은 축복이자 재앙이 된 것 같습니다. 

퍼스트 클래스는 너무 높은 벽이에요. 





올해는 정말 히어로물 풍년인데..

MCU의 시빌워가 정말 잘 나왔음에도 불구하고.. 

개인적으로 올해 원탑은 데드풀이었습니다. 

여러 의미로 정말 역대급이었던 작품. 


지극히 개인적 감상평으로는.. 

데드풀>시빌워>>>>>아포칼립스>>>>>>>>>>>>>>>>>>>>>>>>>>>>>>>>배트맨v슈퍼맨

정도..? 






※ 엔딩 크래딧이 완전히 끝난 뒤에 쿠키영상 하나 있습니다. ^^


※ 안봐도 무방하지만, 퍼스트 클래스를 보고 가면 좋습니다. 








음.. 이젠 닥터 스트레인지 나올때까지 기다려야 하나요? ^^; 

(아! 할리퀸의 수어사이드스쿼드가 남았!!!!)









여기부턴 각종 썰 (당근 스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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