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X를 구매하면서 받은 에어팟입니다.
살 생각 없었는데 이렇게 손에 들어오네요.
박스는 딱 애플스럽습니다.
박스를 열고 매뉴얼을 들어내면 본체가 나오네요.
에어팟 충전기.
생각보다 굉장히 작은 편입니다.
사이즈는 조금 놀랬어요.
케이스 안에 이렇게 에어팟이 들어 있습니다.
케이스는 충전까지 가능한 구조.
케이스에서 빼내는게 생각보다 쉽지는 않습니다.
헤드부를 잘 잡고 뽑아야 해요.
넣을때는 좋습니다.
자성이 있어서 딱! 하고 들어가는건 참 기분이 좋네요.
최신 애플 제품에서의 사용은 매우 편리합니다.
귀에 꽂으면 바로 인식하고, 귀에서 빼면 바로 정지됩니다.
매우 직관적이죠.
이 방식의 단점은, 한쪽만 꽂고 들을수가 없다는 것.
옵션 정도는 제공해주면 좋겠어요.
iOS9 아래 버전에서는 따로 등록을 해줘야 하고,
페어링도 기존 블루투스의 그것과 동일한 방식을 따르기에 조금 불편합니다.
그 윗 버전들에서는 정말 편리하네요.
단점이라면 역시 오픈형이며 길죽한 저 디자인이겠죠.
귀의 형태에 따라 잘 맞지 않는 분들에게는 좀 안타까운 착용감을 보여주죠.
또 방향을 잘 맞춰 착용해줘야 하는 편입니다.
아니면 정말 보기 흉한 콩나물 착용모습을 제공하죠.
인이어 형태 내지는, 다른 형태로 개선된 제품이 나와주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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