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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위13

파리바게트 과일빙수. 날이 너무 덥지요? 태풍은 온다더니.. 소리 소문 없이 사라져 버린 듯 해서.. 다행이긴 하지만 한편으론 아쉽기도 하고.. 이 더위 좀 빨리 가져가 좋으면 좋겠는데.. 요즘 하루하루가 참 죽을 맛입니다. ㅠ_ㅠ 그럴때 생각나는게 빙수죠. 간단하게 파리바게트에서 과일 빙수 하나 먹었는데.. 맛있더군요. ^^ 원래 더 많은 빙수를 먹을 계획이 있었는데.. 좀 틀어져서.. 아마 올해 빙수는 많이 못 먹고 넘어가게 될 거 같네요. ㅡ_ㅜ 아.. 사진 보니까 또 생각나요. ㅠ_ㅠ 2010. 8. 12.
여름날, 서울숲. 완연한 여름에 찾았던 서울숲. 남은 사진들 떨이(응?) 합니다. ^^; 이름 모를 보라색 물결. 정말 다양한 컬러가 가득했던.. 황홀했던 풍경. 하지만 눈에 보인만큼 담기는 쉽지 않네요. ^^;; 기분이나마 더위를 식혀주는 분수. 호수앞 쉬어가는 많은 사람들. ^^ 너는 그 앞에서 무슨 생각을 하고 있니? 오늘도 열심히 담는다. 들꽃은 들꽃대로, 가지런히 정돈된 꽃들은 또 그것대로의 맛이.. ^^ 여름날. 올해는 참 덥고 끕끕하고 많이 힘든 날씨가 이어지고 있지만.. 그 강렬한 햇살이 주는 매력도 나름 있는 듯 해요. ^^; 다음주에는 날 좀 좋아지면 나가봐야겠어요. :D 2010. 7. 4.
관람차 타 보신지 얼마나 되셨나요? 관람차 타보신지 얼마나 되셨나요? 연인이랑 데이트 할때나 탄다는 관람차. 아이들과 함께 탈때나 탄다는 관람차. 타보신지 얼마나 되셨나요? ^^ 물론 다른 놀이기구에 비해 재미는 덜하지만.. 관람차에서 바라보는 세상은 또 다른 맛이 있지요. 특히 멋진 야경은 더하구요. ^^ 외국 나가서 관람차를 보면 꼭 타고 싶어지기도 하지요. ㅎㅎ 전 올해들어 탈 일이 두번이나 있었는데 두번 다 불발되었답니다. 관람차랑 인연이 없나봐요. ㅠ_ㅠ 2010. 6. 16.
하.. 인간적으로 너무 덥습니다.. ㅠ_ㅠ 사진은 청계천 초입. 하.. 인간적으로 너무 덥습니다. 작년 10월에 이사와서, 이곳에서는 처음 맞는 여름인데.. 집이 사우나나 진배없네요. ㅠ_ㅠ 또.. 특성상 창문을 열지도 못하고 바람도 잘 안통하는 곳이라 죽을것만 같습니다. 선풍기 두대 풀가동했는데도 땀이 식질 않아요. ㅠ_ㅠ 어젠 정말 도저히 못참겠다!! 하고 에어컨을 틀었건만.. 거실에 있는 에어컨. 바람이 제 방까지 오질 않는군요. (구조 특성상.. ㅠ_ㅠ) 올 여름은 육수 뽑아내다 죽는거 아닌가 모르겠습니다. OTL. 지금 눈앞에 분수가 있다면 뛰어들지도. -_-;; 여름아.. 빨리 가자.. ㅠ_ㅠ 2010. 6. 10.
두툼한 삽겹살에 시원한 김치말이국수까지! - 노원 떼부장 소화 잘되는 꼬기. +_+ - 노원 떼부장 전에 저런 포스팅을 한 적이 있죠. 얼마전에 또 다녀왔습니다. 이번엔 고기보다 요 녀석이 주! 시원한 김치말이냉국수입니다! 원래 겨울에는 따듯한 국수가 나오는데. 여름철이라고 냉국수도 하더군요. 단, 고기를 시켜야 주문할 수 있습니다. ㅠ_ㅠ 대신 일인분도 양이 많아요. ^^ 다른 사람들 고기 먹으라 하고 전 이 녀석을 주로 즐겼습니다. 여름철 사라진 입맛 돌리기엔 요런게 제격이죠! 없으면 아쉬운 두툼한 삽겹살 사진도. ㅎㅎ.. 아.. 사진 보다보니 또 먹고싶네.. 인간적으로 요즘 너무 더워요.. ㅠ_ㅠ 2010. 6. 9.
햇살 좋은 날의 서울숲. 지난주였던가..? 볼일이 있어 나갔다가 충동적으로 들른 서울숲. 햇살이 너무 좋더라구요. ^^ 붓꽃. 종이접기로 정말 많이 했던.. ^^; 분마에 둘. 원래 이렇게 놀아주는게 보통이죠. ^^ 고민없이 뛰어들 수 있는 아이들이 부럽던 순간. 손에 손잡고. 저~ 뒤로 응봉산 정자가 보이네요. ^^; 요즘 볼 수 있는 꽃. 이 꽃 모여있으면 꼭 나비 같아요. ^^; 노랑 병아리들이 많이들 놀러 나왔더라구요. 시원하게 뿜어져 나오는 분수. 숲 속의 붉은색 포인트는 언제나 매력적으로 다가오죠. 아.. 시원하겠다.. -ㅂ- 한떨기? (응?) 걷고 싶어지는 길. 시원한 그늘과 따스한 햇살이 어우러지면 언제나 그런 생각이 들곤 하죠. 틈새로 보는 분수. 오랜만에 찍어보는 녀석. 저 사실 붓꽃 좋아해요. ^^; 푸른 빛.. 2010. 5.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