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카를 가자 - 신혼여행 3일차 Part#02. 우메다 공중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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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코치 산소 가든을 들어가려면 이곳에서 입장권을 구매해야 합니다. 

사유지거든요. 







저렇게 그린티 티켓을 주는데, 안에서 말차를 마실 수 있는 곳이 있습니다. 

아래의 흰 봉투는 엽서. 







입구를 지나 들어가면 예쁜 길이 펼쳐집니다. 


좁은 길이 계속 이어지고, 경사가 높진 않지만 오르막이 많은 코스에요. 








위로 올라가면 이곳의 대표적인 장소가 나옵니다. 

오코치 산소를 찾아보면 나오는 단풍 배경의 사진이 다 이곳. 

하지만 단풍은 없네요. OTL.. 







단풍 제대로 들면 참 이쁘겠죠? 

사실 이때도 좋았어요. ^^









길들이 예뻐서 사진 찍기 참 좋습니다. 

여기서 사진 참 많이 찍었어요. ^^ 







저 멀리 작은 사찰 하나 보이네요. 

저 곳에 있으면 무슨 느낌일까요? 







좁은 길들을 따라가면.. 







이렇게 교토 전반을 내려다 볼 수 있습니다. 

이날 하늘이 오락가락해서 좀 아쉬웠지만, 그래도 좋아요. 


비 안오는게 어딘가요. 훗. 







날 좋으면 교토타워까지 보인다네요. 







정말 좋은 포인트를 딱 잡아 정자처럼 만들어둔 곳도 있습니다. 

저기 앉을수는 없고, 바로 옆에 쉴 곳이 있긴 해요. 


저기 앉아서 풍경 내려다보면서 차 한잔 마시면 낙원일거 같아요. 








이런 풍경을 내려다볼 수 있습니다. 




자, 정상(?) 찍었으니 내려가 볼까요? 







길들이 참 예뻐요.. ^^




내려와서 차를 마시러 갔습니다. 

말차 먹어봐야죠. 

먹는 곳은 금방 찾을 수 있어요. 

입구/출구가 하나고 그 근방이라.. 







티켓을 주면 이렇게 말차와 과자 하나를 줍니다. 

말차는 엄청 진한거 아시죠? 

말차 거품은 엄청 휘저어서 만든다는거.. 

저 말차 섞는거(거품기 같은) 하나 사올까 했는데, 작은게 꽤나 비싸더라구요. 








이건 일종의 모나카 같은 과자네요. 







교토쪽에서는 저 붉은 테이블 참 많이 볼 수 있어요. 




잘 구경하고 잘 쉬었으니 이제 또 길을 가야죠. 

내려가 봅시다. 






내려오는 길에 진짜 뿌리채 뽑힌 나무가... ㄷㄷㄷ 

엄마 나 무셔.. 







노노미야!! 

바로 근처에 있어요. 


아라시야마가 좋은점은 관광지가 다 몰려 있다는 것! 







노노미야 신사는 작은 신사에요. 

영화로 유명해졌을 뿐. 







이렇게 나무에 소원을 적어놓기도 합니다. 

나무는 사는거에요. 










잠시 둘러보고 나오도록 해요. 




노노미야 신사를 지나 나오니.. 





작은 기차길을 지나게 됩니다. 

아마 이게 아라시야마 투어 기차가 다니는 길일거에요. 

한번에 즐겨보려면 기차 타고 도는 것도 재미있을 거 같네요. 




이 근방에 작은 대나무숲이 또 하나 있어서 구경 좀 하고.. 






다시 길을 따라 내려갑니다. 







일본은 길을 걷는게 참 기분 좋은거 같아요. 




거리를 걷다보면 먹거리가 정말 많은데.. 

역시나 교토지방답게 녹차류가 많습니다. 






요 녀석이 눈에 띄어 들어갔어요. 

전 떡돌이니까요. +_+ 







저렇게 큰 떡에 가루를 뿌리고 잘라냅니다. 

국내에서 인절미 만드는 거랑 거의 같네요. 







자, 이제 이른 저녁을 먹으러 갈까요? 

저녁을 조금 이른 시간에 먹을 예정이었기 때문에 브레이크 타임이 있는 우나기를 일찍 먹고 이걸 나주으로 미뤘죠. 







오전에 %커피 먹었던 강길을 따라 조금만 가면 이곳이 나옵니다. 

아라시야마 요시무라. 소바집입니다. 


이 곳 역시 매우 유명한데, 건물 안에 들어가야 있어서 위치는 잘 찾으셔야 해요. 

뭐 그래봐야 딱 보이는건 그거 하나지만.. ㅎㅎ 







2층에서 먹게 되는데, 이렇게 도게츠교와 강을 바라보며 찬찬히 즐길수 있는데.... 

태풍, 이놈의 태풍!!!!!!!! 비오던 첫날은 그렇다쳐도.. 주구장창 우리를 방해하네요. 







메뉴는 당연히? 한글도 있어요. 


도게츠요리 두개를 주문했습니다. 








음식을 기다리면서 아까 사온걸 꺼내서 떡을 하나 먹어봤어요.

오홋!!! 이거 그냥 떡이랑은 다르네요. 

굉장히 특이합니다. 

떡이랑 젤리 중간 느낌이랄까? 

묘한 맛이 있네요. ㅎㅎ







슬슬 준비되기 시작합니다. 

이건 마음대로 넣어 먹을 수 있어요. 







도게츠교. 이때가 아마 4시 정도 되었으려나요? 

일찍일찍 나왔더니 여유가 있네요. ^^







주문한 메뉴가 나왔습니다!!!!! 얏호!!! 


메밀소바가 메인인데, 굉장히 건강한 맛입니다. 

소스에 찍어 먹으면 맛있어요. 







산채 메밀면은 일종의 비빔면? 

안에 들어있는 야채와 함께 먹으면 됩니다. 


이건 취향이 좀 나뉠거 같아요. 







고추가루를 주는데 취향껏 넣어 먹으면 됩니다. 

개인적으로 넣어 먹는게 더 맛있더군요. 








왼쪽에 보이는 건물이 요시무라에요. 




자, 이제 돌아가 볼까요? 

교토랑 오사카는 머니까요. 






이날 이용한건 역시 간사이 스루 패스. 

2일권을 나눠 쓸 수 있어서 좋습니다. 







아라시야마는 역도 참 예뻐요. 




바로 숙소로 가지 않고 우메다로 향했습니다. 

어차피 가는 길이니까요. 






우메다에도 관람차가 있지만, 

우리는 덴포잔을 탔으니까요. 훗. 




우메다 공중정원을 가보려고 합니다. 

우메다 스카이 빌딩을 찾아야 해요. 


중간에 지하도를 하나 지나야 한다는 것만 주의하면 쉽습니다. 






공중정원 올라가는 방법이 나와 있네요. 


3층에서 엘레베이터를 이용하면 됩니다. 







밑에서 보면 두 건물 사이에 이어져 있는 저 원형 모양이 바로 공중정원. 







35층에서 에스컬레이터로 올라가서.. 







티켓을 끊으면 OK. 








올라가면 이런 야경을 감상할 수 있어요. 


우메다 공중정원은 10년전 오사카를 왔을때 못 간 곳이라 꼭 한번 들러보고 싶었습니다. 






- 누르면 커져요. 






- 누르면 커져요. 


찬찬히 둘러보면 좋은데, 이게 야외라 겨울철엔 추울 수 있습니다. 

엄청난 바람은 덤. 








야경을 보는데 빗방울이 또 떨어지네요. 

이눔의 비는 정말 우리를 괴롭힙니다. 







한장 더 찍고 철수. 





그래도 여기까지는 참 좋았는데.. 

공중정원에서 파블로 빵집 쇼핑백 들고 있는 사람들을 보고.. 

갑자기 파블로가 먹고 싶어졌네요? 


그래서 우메다 파블로를 찾아 나선게 화근이었습니다. 


우메다 근방은 지하가 복잡하게 얽혀 있는데, 

지하에서는 당연히 GPS가 정확하지 않고.. 

정확한 위치를 모르고 구글맵만 의지해서 찾다보니.. 

돌다가 포기. 


그냥 마트 하나랑 한큐 백화점 지하의 몽슈슈 들렀다 왔네요. 







그래서 전리품. 







내일 먹을 간식과 함께 몇가지 샀어요. 

일본에서 간식거리는 어지간하면 다 맛있는거 같아요. 


저 에비스 華みやび 맛있어서.. 

올때 사오려고 했는데.. 

ikari 말고 다른데서는 찾지를 못해서 결국 실패했네요. ㅠ_ㅠ 

(우메다를 다시 가기엔...;;;;) 







몽슈슈에서 사온 도지마롤과 해피파우치. 

뭐 몽슈슈는 당연히 맛있죠. 비쌀뿐.. 




야식까지 든든히 먹고! 

내일을 위해서 자야죠! 


내일은 대망의 USJ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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