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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020

피코크 무르그 마크니 커리 사진에 찍힌 유통기한만 봐도 얼마나 오래전인지 알겠네요. -ㅂ-; 마트 전용 PB 상품이 많아지는 가운데, 이마트에서 집어온 피코크 커리입니다. 사실 독특해보여서 집어왔어요. 맛은.. 취향을 많이 가릴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전 비추. 시큼하다고 해야 할까요? 묘한 맛이라 일반적인 카레, 커리에 익숙한 분이라면 그닥 좋아하지 않을 듯 하네요. ;; 2017. 10. 23.
[PS4] 언차티드 : 잃어버린 유산 언차티드4의 추가 DLC. 새로운 스토리의 잃어버린 유산입니다. 일단 가장 큰 차이는 주인공. 드레이크가 없는 언차를 만나게 됩니다. 클로에와 나딘이 스토리를 이끌어 가죠. 둘 다 그리 호감있는 캐릭터는 아니었던지라 조금은 아쉽긴 합니다만.. 본편에서 호평을 받았던 부분중 하나가 차량 추격씬이었죠. 이번에는 아예 맵을 오픈월드 형태로 구축하면서 차량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언차에서는 거의 첫 도전이면서.. 아마도 이어질 라스트오브어스2에도 영향을 주지 않을까 싶어요. 언차 특유의 사격전은 딱 맺고 끊음이 확실합니다. 진지를 하나씩 치는 느낌이라 보시면 될 것 같네요. 너무 늘어지지도 너무 간소하지도 않게 잘 밸런스를 잡은 것 같아, 전투만 놓고 보자면 언차 시리즈를 통틀어 가장 마음에 드.. 2017. 10. 22.
송이의 축하메세지, 다녀오겠습니다! 사랑하는 조카가 좀 먼 곳에 있는데.. 이런 사진을 보내왔네요. 순간 눈물이 찔끔 날뻔 했습니다. ㅡ_ㅜ 삼촌 잘 하고 올게~^^ 2017. 10. 21.
D-1, 드디어 그날. 이 글이 올라갈 시점에 전 이미 서울에 있겠지요. 내일 결혼식장에서 신게될 구두입니다. 오랜 연예 기간의 마침표를 찍고.. 이 녀석을 신고 새로운 길의 시작을 걸어갑니다. 많은 우여곡절이 있었지만.. 현재의 집에 처음 왔을때처럼..둘이 손 잡고, '잘살자~ 잘살자~'를 외쳐 봅니다. 힘차게 걷겠습니다. ^^ 2017. 10. 20.
골뱅이 무침 이미 계절 지나간 골뱅이 무침. 여름에 해먹은건데 사진을 이제서야.. ㅋ 골뱅이는 저보다 햄이가 훨씬 잘 합니다. 전 잘 못하겠더라구요. -ㅂ-; 골뱅이 하니.. 골뱅이 구이가 먹고 싶네요. 청춘골뱅이.. ㅜ_ㅜ 2017. 10. 19.
게맛살 멜트토스트로 한끼 뚝딱. 지난 집밥 백선생에 나왔던 식빵 활용 요리중, 멜트토스트에 도전해 봤습니다. 빵도 좋아하고, 간단한게 딱 취향인지라.. 간편한 몬테크리스토 하위버전 정도..? 될 거 같아요. 토스트엔 커피가 잘 어울리죠. 새로산 커피잔을 반년만에 개시합니다. -ㅂ-; 그냥 지멋대로 잘라봤어요. ㅋ 다른건 그냥 슬라이스 햄 들어간 치즈멜트토스트, 삼각형으로 썰린 녀석은 게맛살을 이용한 멜트 토스트입니다. 그냥 햄과 치즈가 들어간 버전은 좀 느끼할 수 있구요. 맛살 들어간 버전이 훨씬 좋네요. 백선생에 나온대로 참치로 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기름 없이 후라이팬으로 할 수 있는 간단한 토스트 요리에, 재료도 단순해서 아주 좋을 것 같아요. ^^ 2017. 10.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