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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10

귤의 계절이에요~ ㅠ0ㅠ 귤을 미친듯 사랑하는 버섯입니다. 항상 귤을 사먹는 곳이 있는데.. 올해는 조금 늦었네요. 제대로 익기를 기다리느라 이제 판매하신데요. 역시나 믿고! 일단 두박스 주문을 했습니다. 세박스 같은 두박스. (응?) 아.. 올해도 참 맛있네요. 이거 두박스 한 열흘이나 버틸 수 있을까요? ㅠ_ㅠ 2013. 12. 9.
봄날은 간다. 지난 주말에 동네 한바퀴 돌아봤습니다. 주중에 왔던 비로 꽃이 다 떨어져 꽃놀이 하고픈 분들께는 좀 아쉬웠겠으나.. 꽃이 떨어지고 새로운 잎이 피어나는 이 시기. 그 시기의 느낌도 나쁘지 않습니다. ^^ 흔적만 남는다. 그것조차 곧 사라지리라. 꽃은 지고 푸르름이 돋아난다. 푸르른 계절의 출발점. 꽃들아, 안녕. 미안하지만 난 푸르름이 더 반갑구나. 2011. 4. 25.
봄의 전령, 개나리를 만나러 간 응봉산. ^^ 응봉산에 다녀왔습니다. 사실 전에 야경 찍으러 간 적은 있지만, 낮에 간건 처음이네요. 야경으로 유명한 응봉산에 다녀왔습니다. ^^ 역시나 개나리가 한창이었습니다. 산 전체가 개나리로 덮이는 산이니 말 다했죠. ^^ 황사끼가 있는지 날이 조금 흐린게 아쉬웠습니다. 플렉토곤으로 찍을테야! 라며 야심차게 나갔으나.. 역시 수동은 만만치 않아요. ㅡ_ㅜ 정상에서 결국 마운트 체인지. 멀리 보이는 길과 함께 담아보고 싶었습니다. 첫사진은 무언가 아쉽고, 두번째는 맘에 안드네용. -ㅂ-;; 꽃들도 하나둘 피어나기 시작합니다. 서울에서 꽃구경은 4월말이나 절경이 될 듯 하네요. ^^; 어떤 풍경이든 사람과 어울어질때 더 빛난다는 생각을 하곤 합니다. 찬조출연 : 전진 김양. -ㅅ-; 어찌하다보니 응봉산에서 다리건너.. 2011. 4. 12.
욘석이 어울리는 계절이죠. 이젠 아침저녁으로 제법 쌀쌀하네요. 이 녀석이 어울리는 계절이죠. 버터나 마가린 둘러서 살살 구워주면.. >_ 2010. 10.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