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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356

그라데이션 배경지 2 두번째 그라데이션 배경지가 나왔습니다. 제단도 안된 시제품을 저에게 안겨주시는군요. ㄷㄷㄷ.. 기존 大 사이즈와의 비교. 조금 크기가 작아졌습니다. 전 이 사이즈가 좋네요. (테두리 절단이 되지 않은 상태로 현재보단 5cm 정도 사이즈가 줄어들 예정입니다.) 그라데이션 비교. 하단의 흰색 폭이 넓어지고 좀 더 부드러운 색상이 되었습니다. 블랙 역시. 블랙은 기존보다 색이 많이 밝아진 느낌이 들며, 그라데이션 자체는 훨씬 부드러운 느낌이 납니다. 그리고 이번의 야심작! 블루입니다. ^^ 실물로 보면 정말 색 이쁘게 나왔다~ 싶습니다. ^^ 이렇게 세가지 색상이 이번 시즌2 신제품. ^^ 사진을 어떻게 찍을까.. 하다가, 같은 녀석을 놓고 비교해 보기로 했습니다. 동일한 화각과 구도를 유지하려 했으나 조금 .. 2010. 10. 5.
나오키의 신작. 빌리배트(Billy Bat) 1권. 나오키의 신작이 나왔습니다. 해피, 마스터키튼 등을 거쳐온 나오키는 '몬스터'를 계기로 일약 최고작가 반열에 올랐죠. 이후 20세기 소년, 플루토를 연달아 히트시킨 후 나온 새로운 작품입니다. 개인적으로 나오키의 실력은 마스터 키튼에서 꽃을 피웠고, 몬스터부터는 색이 많이 달라진 작품들을 선보이고 있다고 보고 있는데요. 이번 빌리배트는 간단히 평하자면 역시 그 연장선에 있으며, 몬스터보단 20세기 소년을 좀 더 닮은듯한, 그런 느낌을 보여주는 작품이라 하겠습니다. 내용은 한 만화가의 이야기. 자신이 그리던 히트작의 주인공이 모방이라는 이야기를 들은 후 떠난 여행에서 겪게 되는 이야기들을 풀어내고 있습니다. 역시나 나오키답게 스토리 구성을 많이 잡아둔 것 같구요. 앞으로의 진행이 궁금해지는 작품입니다. 그.. 2010. 10. 3.
이적 4집 [사랑], 몽구스 2집. 드디어 발매된 이적 4집. 발매날까지 그 흔한 예약 하나 받질 않아 날 피곤하게 하다니! -_-; 결국 광화문 교보까지 가서 업어왔습니다. 광화문 교보는 핫트랙이 작아져서 불만. -_- 음반 제목 [사랑] 처럼, 그에 관한 음악들로 채워져 있습니다. 이별 이야기가 많긴 하지만요. ^^; 톡톡 튀는 음악, 색다른 도전도 많이 했던 그이지만, 이젠 나이와 함께 점점 안정화 되어 가는 듯 합니다. 무리없이 들려오는 트랙들이 나쁘지 않고, 흐름이 느껴지는 것이 참 좋습니다. 더 들어봐야지요. ^^ 이건 얼마전 선물로 받은 몽구스 2집입니다. 독특하면서도 재미있는 음악들이 많이 들어있지요. ^^ 2010. 9. 30.
[완성] MSM-07 SD Z'GOK SD 즈고크 x4... ㅠ_ㅠ 추석 연휴를 고스란히 바친.. SD 즈고크입니다. 한방에 네대 작업. 3대였던 SD돔을 제친 제 인생 최다 물량이었...(........) 뭐.. 설정 그런건 언제나 그렇듯 관심 無. 예전에 SD 앗가이&고그 만들었던 기억을 떠올려 작업했습니다. 왼쪽은 핑크홀릭 가면맨 전용. 오른쪽은 블루홀릭 아저씨 전용이라 혼자 칭해 봅니다. =ㅂ=)/ 랄횽아가 즈곡 타지 말란 법 없잖아효? ;;;;; 도색은 어찌할까 고민하다가.. 그냥 뿌리면서 내키는대로.. 해서 그라데이션이 생겼습니다. ;;;; 둘 다 조색한건데 핑크쪽이 색이 잘 나왔습니다. 섞으면서 색 안나와 머리 아팠는데.. 막상 뿌려놓으니 예쁘더군요. -ㅂ-; 눈알 개조는 머리가 아픈지라 그냥 돔 하나 붙여주고.. 헤드 발칸은 .. 2010. 9. 30.
SD 즈고크 x4... ㅠ_ㅠ 추석을 맞아 이런 녀석들을 잡았습니다. 부품 분할이 좋은 녀석이 아니라.. 아무래도 다시 작업하긴 제 성격상 힘들다고 판단.. 몰아서 네대 작업을 했습니다. =ㅂ=;; (그래도 남아있는 미개봉은 어쩔? -_-) 보시다시피 마스킹은 수도 없이. 관절 도색후 마스킹 -> 접합선 수정 -> 외장 도장.. 뭐 이딴 순서로 했네요. =ㅂ=; 머리 접합선을 밀어내다보니 함께 밀려나는 헤드발칸때문에 중간에 요런 짓도 하구요. 그래도 이게 가장 재미있었어요. =ㅂ=; 하.. 이쯤 되면 징글징글하돠.. @ㅁ@ 열나게 하고 있는데 무언가 계속 원점인 듯한 기분? -_-;; 다시 지옥 마스킹 시작. 아.. 토나와.. =ㅂ=;; 후다닥 넘어가서 도색 완료. 색도 도색방법도 그냥 즉흥적으로.. =ㅂ=)r 요 맛에 마스킹 한다는.. 2010. 9. 29.
9월의 어느 날, 따스했던 올림픽 공원. 무언가 옛사진인 것마냥.. 묘한 색의 느낌을 보여주는 사진.. 어느날이던가.. 그냥 갑작스런 땡김에 발동걸려 갔던 올림픽 공원입니다. ^^ 해가 지는 시간대.. 참 따스한 느낌이었어요. 사진을 잘 찍고 못찍고 보단.. 그냥 따스한 그 느낌이 참 좋았던.. 플렉토곤의 힘을 또 한번 느꼈던 날이었습니다. ^^ 해가 능선(?)에 걸치는 모습을 담고 싶었었는데.. 계절 선택 미스더군요. 건물 사이로 지는 해의 방향때문에.. 금새 포기하고 오히려 편하게 찍다 돌아온 듯.. 그 햇살 아래 가족이란. 이날 일몰 시간이 6시40분경이었는데.. 6시 10분쯤 되니 이 곳의 해는 이미 넘어가더군요. 시간대도 잘 선택해야 하겠네요. ^^; 올림픽 공원의 상징 중 하나인데.. 달을 찌르는 듯한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그 안.. 2010. 9.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