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바위1 한적했던 경포대, 그리고 경포호. 추암의 아침. 추암을 지나 경포대로 향했습니다. 가 본지가 10년이 넘은 것 같네요. 그새 많이 변화했더군요.. 몰라보게 달라진 모습에 적잖히 당황했습니다. ^^; 경포호. "응? 여기가 경포대야?" 하고 착각을 했던.. 역시 오랜만에 찾아가면.. 모든 것이 새로워요.. @_@ 배가고파 인근 식당에서 물회 한접시 뚝딱~ 했습니다. 맛은.. 실망이었어요. 딱 오징어만 들어간 물회인데다가.. 그 양도 많지 않고 자극적인 맛.. 동해 인심이 이리 야박해졌나.. 싶은 생각이 잠시.. 다른 곳은 괜찮겠지요.. 뭐.. 추암에서 먹고 올껄.. ㅠ_ㅠ 경포대 입구에는 떡하니 wifi존이! 대대적으로 광고하더니.. 과연 잘 잡히더군요. 우리나라 통신사들.. 이런거 보면 참 대단해요. +_+ 경포대 한장 압축. -ㅂ-/ .. 2010. 9. 6. 이전 1 다음